즐거움을 주고 싶어서 만든 조형물

[컬처]by 아트리셋

Florentijn Hofman 작가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공공미술 작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선 2014년 서울 석촌 호수에 띄운 러버덕으로 유명합니다. 러버덕 말고도 작가는 영국 템즈 강에 21미터의 하마 조형물을 띄웁니다. 재질은 나무이며 마치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앙증맞게 템즈 강을 헤엄칩니다. 작가는 딸의 동화책을 보고 기획했다고 합니다. 대만의 'Taoyuan Land Arts Festival'에선 거대한 토끼를 설치합니다. 언덕을 편안한 침대 삼아 두 팔 벌려 누워있는 거대한 흰토끼까 관객을 미소짓게 합니다. 25미터에 이르는 토끼는 방수 종이와 스티로폼, 나무가 주 재료라고 합니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작가의 마음을 아주 잘 느낄 수 있는 조형물입니다.

즐거움을 주고 싶어서 만든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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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주고 싶어서 만든 조형물

글. 성준영

2017.01.2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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