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을 자극하는 양털 작품
Jessica Dance는 미국, 영국에서 활동하는 아트 디렉터입니다. 작가는 편안한 음식(Comfort Food)이라는 주제로 양털 실을 이용해 음식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직접 모형을 구상하고 조각한 뒤 니트 짜는 기계로 정교하게 음식을 표현했습니다. 보는 이에게 가정식 저녁 식사의 따뜻함과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양털이 주는 따뜻한 느낌 때문인지 아주 먹음직합니다.
글. 성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