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적인 반려동물 조각가 'HELEN VIOLET'
캐나다 출신의 예술가인 헬렌 바이올렛은 개 애호가이자 점토를 사용해 손바닥 크기의 반려동물 조각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이 제작하는 조각품의 모델이 된 강아지의 독특한 면, 성격을 드러내는 사진을 참고하여 모델과 매우 흡사하게 제작을 합니다. 놀라운 점은 내 강아지 옆에 놓아도 다른 점을 찾지 못할 정도로 생동감이 넘치는 조각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조각품은 철제 기둥 위에 점토가 얹어져 만들어지며, 어떤 자세로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조각이 끝난 후에는 건조한 뒤 아크릴 페인트를 계속해서 겹쳐 얹어 풍부한 깊이감을 조각에 담습니다. 이와 같은 작업을 하는 작가는 현재 자신의 반려동물 조각품을 만들어달라는 사람들의 주문을 받고 있으며 일 년간의 대기자 명단이 가득 찬 상태입니다. 작가의 최신 작업과 소식이 궁금하다면 instagram과 Facebook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 정하은
2017.05.24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