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쓰레기로 만들어진 고래조형물 DENTSU JAYME SYFU
Dentsu Jayme Syfu는 해양 오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으로 커다란 죽은 고래를 만들어 해변에 전시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보고 충격을 받았으며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각 나라 해안에서 죽어서 발견되는 고래들에게서 영감을 얻은 후 사람들이 바다에 버리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거대한 고래 시체를 만들었습니다. 73피트 x 10 피트 크기의 이 조형물은 Dentsu Jayme Syfu 의 팀과 현지 예술가와 함께 협력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고래의 끈적거리는 내부는 플라스틱 가방, 플라스틱 용기, 향낭을 표현한 쓰레기 병 등 여러 가지 잔해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사람들이 바다에 버린 쓰레기들입니다. 제작자들은 이 작품을 통해 해양오염에 관한 인식을 환기시키면서 각 나라 지도자들에게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글. 정하은
2017.05.30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