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진영·홍선영 자매 눈물 "가족 욕하는 악플에 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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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진영·홍선영 자매 눈물

악플의 상처를 털어놓고 서로 위로하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사진=SBS '미운우리새끼' 화면 캡처

홍선영, 홍진영 자매가 악플로 받은 상처를 터놓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홍선영은 홍진영 소속사 식구들과의 회식에 합류해 곱창집으로 향했다.


이날 곱창을 먹던 중 홍진영은 언니에게 악플때문에 상처받지 않는지 물었다.


홍선영은 "그만 먹으라고 얼마전에 그러더라, 가족까지 언급하는 악플에 화가 났다"면서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순 없어, 나한테 욕하는건 상관없지만 진영이나 엄마는 욕하지 말라고 했다, 내 가족은 건들지 말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담담한 언니의 모습을 보던 홍진영이 "언니는 연예인이 아니니까"라며 눈물을 쏟았다. 홍선영 또한 동생이 울자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도 "미우새 출연도 결정이 쉽지 않았다"고 안타까워하면서 "그래도 지금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에 감사하는 마음이다,지금 많이 밝아졌다, 감사한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2019.01.2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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