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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 ]

현대건설이 삼킨
반포주공 1단지는 어떤 아파트?

by아시아투데이

45년전 당시 '호화맨션' 수식어 붙어

'디에이치 클래스트' 명품아파트로 변모

현대건설이 삼킨 반포주공 1단지는 어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제공=GS건설

현대건설이 27일 재건축 시공권을 따낸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73년 준공돼 올해로 마흔다섯살이 된 반포주공1단지는 이번 수주전으로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위용을 보여줬지만, 지을 당시에도 ‘호화 맨션’(당시 고급아파트를 지칭)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남서울 아파트’라는 이름으로 분양된 이 단지는 일부 동이 국내 최초 복층형으로 조성돼 화제가 됐다.

 

66개 동 중 2개동이 205㎡ 복층으로 조성돼, 서재·가족실 등은 물론 가정부방·아동전용욕실 등도 구비될 정도였다.

 

지역난방,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 등도 당시 아파트에 없던 고급 요소로 꼽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 108㎡(구 32평형) 저층은 최근 26억원 안팎에, 140㎡(42평형) 저층은 32억~34억원에 거래됐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 이름을 ‘최상급 클래스’를 뜻하는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로 짓고, 지상 최고높이 35층, 5388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100년을 넘어 그 이상 지속되는 명품 아파트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과 한강 조망을 고려한 설계, 입주고객의 취향에 맞춘 평면 개발, 고급화된 맞춤 서비스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고급 아파트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이 삼킨 반포주공 1단지는 어

현대건설이 제시한 반포 주공1단지 ‘디에이치 클래스트’ 투시도/제공=현대건설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