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사오면 좋은 유럽여행 선물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여행]by 영국항공

유럽여행을 다녀올 때 어느 곳에서 지인들 선물을 사는게 좋은지 고민이 되는데요. '혹시 다음 도시로 이동하면 더 저렴해질까?', '이게 유명한게 맞나?' 하는 생각들로 결국에는 마지막 도시에서 선물을 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유럽에서 선물용으로 구입하면 좋을 아이템들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럽에서 사오면 좋은 유럽여행 선물

영국, England

유럽에서 사오면 좋은 유럽여행 선물

by Garry Knight  CC BY 2.0 출처: Flickr 

영국에서는 가장 유명한 것이 '차(Tea)'가 아닐까 하는데요. 특히 영국에서는 양질의 차를 구입할 수가 있는 티샵(Tea Shop)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특히 런던에서 유명한 곳은 양질의 차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티 전문 상점인 더 티 하우스(The Tea House)이 유명하며, 이 외에도 위타드나 해롯백화점에서 양질의 차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유명한 홍차 브랜드인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도 만날 수 있는데요.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영국의 명품 홍차 브랜드인 포트넘 앤 메이슨을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국 왕실이 인증한 향수 브랜드인 팬할리곤스(Penhaligon's)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애용하고 있다고 하여 유명해진 이 향수 브랜드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초의 시트러스 향수를 만든 브랜드라고 합니다.

 

영국에서 또한 빼놓으면 섭섭한 것이 바로 수공예품인데요. 코벤트 가든이나 포토벨로 마켓을 가시면 다양하고 신기한 재료들로 만든 귀걸이, 반지 제품을 만날 수가 있고요. 이태리 수제 가죽 제품도 만날 수 있으니 숨은 보석을 찾을 수 있는 이 마켓을 놓쳐서는 안되겠습니다. 특히 코벤트 가든에서는 애플마켓, 쥬빌리 마켓, 이스트 콜로네이드 마켓으로 나눠져 있는데요. 애플 마켓은 다양한 종류의 예술작품, 디자인 전문 제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프린트가 되어 있는 개성 있는 티셔츠나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쥬빌리 마켓에서는 영국 여행 선물 용품을 구입하기에 적합하고요. 이스트 콜로네이드 마켓은 핸드메이드 비누나 주얼리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특별하고 개성 있는 선물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코벤트가든과 포토벨로 마켓을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럽에서 사오면 좋은 유럽여행 선물

by Olivier Bruchez  CC BY-SA 2.0 출처: Flickr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천연 화장품 브랜드인 '바디 샵(The Body Shop)'와 입욕제가 유명한 천연 화장품 브랜드인 '러쉬(Lush)'가 영국 브랜드인 건 알고 계시죠? 런던에 가면 국내보다 다소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화장품이나 입욕제는 누구나 좋아하는 선물 아이템인데요. 특히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이런 브랜드를 선물하면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더 좋은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효리 화장품으로 유명해진 닐스야드(Near's Yard)도 영국 브랜드로 영국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요. 영국 500년 전통의 허브 치유법을 계승하여 만든 유기농 브랜드인 닐스야드는 특히 수분크림이 유명한데요. 영국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분감을 오래 지속시켜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스키드슨(Cathkidson)도 영국 브랜드인데요. 빈티지 꽃 모양으로 많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영국 여행에서 구입한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요. 국내에 있는 제품보다 더 다양한 제품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캐스키드슨은 아기 용품도 많이 나오고 있어 젊은 엄마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이죠. 조카가 있는 분들이라면 필수 선물 아이템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프랑스, France

유럽에서 사오면 좋은 유럽여행 선물

by My name's axel  CC BY-SA 2.0 출처: Flickr

프랑스는 자타 공인 화장품의 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많은 브랜드의 화장품을 만날 수 있고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파리에서는 약국에서 화장품을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많이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에스테틱 화장품, 천연 화장품 등 다양한 브랜드의 화장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꼬달리, 달팡, 유리아주, 바이오더마, 비쉬, 눅스오일 등 국내에서도 구입할 수는 있지만 파리에 있는 약국에서 구입하시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지정된 매장에서는 텍스 리펀도 가능하니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쇼핑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브랜드의 화장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파리의 약국은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프랑스는 향수도 빼놓을 수 없겠죠? 프랑스에서는 코코 샤넬이나 젊고 귀족적인 럭셔리 향수인 니치 향수 등 다양한 명품 향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은데요. 특별한 날을 위해 프랑스 향수를 준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유럽에서 사오면 좋은 유럽여행 선물

by filtran  CC BY 2.0 출처: Flickr 

프랑스는 와인으로도 유명합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와인은 샤또(Chateau)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 외에도 루이 쟈도 샤블리(Chablis), 로마네 꽁티(Romanee-Conti)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사실 프랑스나 유럽 사람들은 아주 고가 와인을 즐기기보다는 저렴하면서도 맛이 좋고 자주 마실 수 있는 와인을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와인 샵에 가도 생각보다 저렴한 와인들이 많이 있는데요. 선물용으로 구입하신다면 빈티지 라인이나 조금도 연도가 오래된 와인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벤시몽 운동화도 거의 절반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선물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요즘 프랑스 베스트 선물로 꼽히는 것은 바로 메르시 팔찌인데요. 심플하면서도 포인트로 하기에 좋은 액세서리라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프랑스에서는 국내에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프랑스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세는 머스트 해브 선물 아이템인데요. 자신의 센스를 인정받고 싶으시다면 메르시팔찌는 꼭 선물해 보세요.

독일, Germany 

유럽에서 사오면 좋은 유럽여행 선물

by Didriks  CC BY 2.0 출처: Flickr 

독일은 다소 비싼 주방 용품부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아이템들까지 선물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넘쳐나는 곳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지역에서 쇼핑을 못하신 분들이라면 독일을 공략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독일에서 유명한 헹켈스(Henckels)의 쌍둥이칼, 휘슬러(Fissler)의 압력밥솥과 냄비들, WMF의 스푼, 포크 등은 독일에서 유명한 브랜드들이죠. 국내에서는 훨씬 비싼 가격으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독일에 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이 사오시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 아이템들은 어머니들이 참 좋아하는 아이템이죠. 엄마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완소 아이템들을 꼭 선물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국내에서 일명 승무원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카밀 핸드크림(Kamill Hand Creme) 또한 독일에서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거의 1만원 정도의 구입할 수 있는 이 아이템은 독일에서는 1유로 정도의 구입이 가능하죠. 향도 좋고 보습력도 좋아 많은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인데요. 이번에 친구들에게 선물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생색도 낼 수 있는 좋을 아이템일 것입니다.

유럽에서 사오면 좋은 유럽여행 선물

by Gunter Hentschel  CC BY-ND 2.0 출처: Flickr

독일에서 구입하면 좋을 귀여운 아이템, 바로 하리보 젤리(Haribo)입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독일 슈퍼에 가면 어마어마한 종류의 하리보 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았던 귀여운 곰돌이 모양의 젤리는 물론 다양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아이템을 선물한다면 받는 사람도 무척 즐거워하겠죠?

 

독일의 DM이나 드러그 스토어에 가면 선물할 아이템이 그득한데요. 요즘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발포 비타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건강한 발 관리를 할 수 있는 Balea 풋 크림, 탈모 방지에 아주 좋은 알페신 탈모 전용 샴푸, 가니에 여드름 피부용 폼 클렌징 등 저렴하면서도 기능이 아주 좋은 제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선물을 한다면 좋을 베스트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일랜드, Ireland

유럽에서 사오면 좋은 유럽여행 선물

by Sara Kirby  CC BY  2.0 출처: Flickr 

아일랜드의 더블린 거리를 걷다보면 많은 여행자 안내소와 기념품 가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기념품은 모두 초록색으로 되어 있어 기념품 가게에 들어가면 초록색 빛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기념품 사이에 빠지지 않고 보이는 것이 바로 스웨터입니다.

 

한 때 영국 왕실에까지 납품되고 세계 곳곳으로 수출된 아란 스웨터는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아이템입니다. 아일랜드 서쪽 지방인 아란 제도의 주민들이 짜서 입던 어부용 스웨터를 일컫는 말인데요. 더블린 시내에 자리 잡고 있는 128m의 스파이어 구조물도 실은 아란 스웨터를 짜던 뜨개질 바늘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주로 세척하지 않은 양모로 만들어 방수와 보온 기능이 뛰어나고요. 거센 비바람과 파도를 이겨낼 수 있는 옷이지요. 보통 아이보리 컬러의 꽈배기나 다이아몬드로 모양으로 뜬 짜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10만 원~20만 원 선으로 비교적 저렴하진 않지만 일반 스웨터보다 훨씬 따뜻하고 방수 기능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추위를 많이 타는 친구를 위해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유럽에서 사오면 좋은 유럽여행 선물

by Erin Costa  CC BY  2.0 출처: Flickr

아일랜드에는 크리스탈 명품 브랜드로 유명한 워터포드가 있는데요. 원래는 워터포드 크리스탈이었는데, 현재는 영국의 도자기 회사인 웨지우드와 합병하여 워터포드 웨지우드라고 불리는 회사입니다. 

 

그릇, 와인잔 등 크리스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인데요. 맑고 깨끗한 크리스탈을 사용하고 있어 더욱 아름다운 워터포드 크리스탈은 앤티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완소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와인잔, 탁상시계, 사진꽂이 등 다양한 아이템을 크리스탈로 만들고 있죠.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국내에서는 많이 볼 수 없는 아이템들을 구입할 수 있고, 이러한 크리스탈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선물한다면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 될 텐데요. 아일랜드에 간다면 워터포드 크리스탈을 꼭 만나보세요.

이탈리아, Italy

유럽에서 사오면 좋은 유럽여행 선물

by Maria Morri  CC BY-SA 2.0 출처: Flickr

치약계의 샤넬이라고 불리는 이탈리아의 치약 '마비스(Marvis)'는 이탈리아 여행을 간다면 꼭 구입해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입니다. 국내에서는 하나의 약 2만 원 정도 하는데요. 이탈리아에 가면 4.5유로의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치약처럼 생필품은 거의 명절 선물로 받는 아이템이라 내 돈 주고 사자니 괜히 아까울 때가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치약계의 샤넬이라고 불리우는 이 명품 치약을 선물 받는다면 싫어할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 같습니다. 마비스는 굉장히 다양한 맛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베스트는 자스민 민트. 상큼한 맛에 밤에 양치하고 아침에 일어나도 그 상쾌함이 계속 유지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맛입니다. 그 외에도 생강 맛, 감초 맛, 시나몬맛 등이 있고요. 화이트닝 민트도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흔히 쓰는 치약과 가장 비슷하죠. 선물하는 사람을 상상하며 어떤 치약을 선물할지 고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유럽에서 사오면 좋은 유럽여행 선물

by Rhonda Oglesby  CC BY  2.0 출처: Flickr

이탈리아에서는 커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소 다른 커피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정말 맛있는 커피 브랜드들이 많은 이탈리아인데요. 요즘 인기인 것이 바로 포켓 커피(Pocket Coffee)입니다.

 

초콜렛릿안에 에스프레소가 들어있는데 이것을 컵에 따라 마시면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우유에 초콜릿을 통째로 넣으면 맛있는 카페 모카로 마실 수 있죠. 안에 들어있는 에스프레소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라떼로 마시기는 조금 힘들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간편하고 맛있게 초콜릿과 에스프레소를 함께 먹을 수 있는 포켓 커피! 선물용으로 좋은 아이템임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라바짜, 일리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원두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커피! 맛있는 커피를 주변의 분들에게 선물하면 정말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에 가면 올리브오일이나 발사믹 식초를 많이 사와 선물하기도 합니다. 신선한 올리브오일과 풍미가 좋은 발사믹 식초를 국내에서보다 1/3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요즘은 샐러드나 파스타에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선물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한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유럽에서 사오면 좋은 유럽여행 선물

선물이란 받는 사람이 좋아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고르는 즐거움이 있는 거 같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가 유럽여행 중에 유용하시길 바라며, 언제나 유럽여행을 영국항공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2015.08.0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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