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불어오는 스마트 시대의 흐름 - 분리와 합체

[테크]by
자동차에 불어오는 스마트 시대의 흐름 자동차에 불어오는 스마트 시대의 흐름
자동차에 불어오는 스마트 시대의 흐름 자동차에 불어오는 스마트 시대의 흐름

스마트 기기에서 한동안 분리와 합체는 뭔가 이뤄야 할 과제 같았다. 스마트폰의 AP는 날이 갈수록 성능이 좋아지면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오는 불편함이 바로 화면의 크기와 배터리다. 화면의 크기는 정보의 표시량을 결정하고 배터리는 사용 시간을 결정한다. 성능에 걸맞은 쓰임새를 더하려면 이 둘의 해결이 반드시 되어야 했다. 그리고 많은 기업이 이것을 합체에서 찾았다. 이동성을 강화할 때는 분리해서 생산성을 강화할 때는 합체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말이다. 의도대로 풀리면 참 좋았다. 하지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서는 두 마리 다 들고 다녀야 했다. 이는 번거로운 일이다.

20160302_TS 동향 브리핑.pdf

관련 기사 : "자동차는 제2의 스마트폰"..車로 달려드는 IT기업들(링크)

하지만 자동차는 다르다. 자동차는 이동 수단인 동시에 공간이고 그 공간에는 위의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이 존재한다. 자동차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있고 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해서 디스플레이가 있다. 그리고 최신 흐름은 그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지고 있다. 그리고 자동차로부터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에 불어오는 스마트 시대의 흐름

그 결과 앞서 나온 스마트폰과 확장 기기들이 분리되고 합체하면서 구현하려고 했던 장점들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아래의 사진은 Nexar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차량의 블랙박스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다. 운전자들이 차량 주행 시 주행 장면을 촬영하면서 브레이크 급제동이나 사고를 감지한다. 촬영 영상은 클라우드에 저장되며 사고발생 시 보험회사에 제출할 수 있는 사고 보고서를 바로 생성해준다. 

자동차에 불어오는 스마트 시대의 흐름

자동차라는 공간이 가지는 특성은 이동성과 함께 비이동성(거주의 개념)을 함께 가지면서 사람이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할 때보다 더 다양한 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것은 분리와 합체의 과정에서 스마트폰의 쓰임새를 더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 이미지는 구글 검색입니다(사진 1, 사진 2 & 3, 사진 4, 사진 5, 사진 6)

2016.04.14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IT가 사회의 어떤 면에서 이해되고 UX에서 어떤 전략을 갖는지 바라보고 고민합니다.
채널명
소개글
IT가 사회의 어떤 면에서 이해되고 UX에서 어떤 전략을 갖는지 바라보고 고민합니다.

    이런 분야는 어때요?

    ESTaid footer image

    Copyright © ESTaid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