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에 가보지 않은 사람도 신당동 떡볶이는 한 번쯤은 꼭 들어봤을 것이다. 떡볶이 골목으로 유명해진 신당동이지만 이외에도 곳곳에 숨어있는 맛집들의 메뉴는 아주 각양각색이다. 고기, 해산물, 닭발, 베트남 음식, 백반까지 아주 다양한 식당들이 있어 어느 곳에 가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식사를 든든하게 했다면 후식을 즐길 예쁜 카페들도 있다. 이번 주말에는 신당동 골목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보는 맛집 탐방에 나서 보는 것은 어떨까. 네온사인이 가득한 스타일리시한 피자집으로 힙한 느낌이 가득한 미국식 피자 전문점이다. 피자는
크고 작은 회사들이 하나의 빌딩을 이루고 그 빌딩들은 끊임없이 이어져 거대한 빌딩 숲을 이루는 곳, 역삼동과 그 주변은 점심시간만 되면 수많은 직장인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 대기업의 경우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회사에서는 매번 밖에서 점심 식사를 해결해야 하고 유동인구도 워낙 많은 지역이다 보니 당연히 식당들도 넘쳐날 수밖에 없다.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 중 가장 꿀맛 같은 점심시간을 소중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일단 맛있는 점심부터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 퇴근 후 마음 맞는 직장 동료들끼리 퇴근을 자축하
취준생에게 취업의 문은 너무나 좁다. 그 문을 어렵게 통과한 이후 직장인이 됐을 땐 수시로 이직을 고민하거나 창업을 꿈꾸기도 한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 창업이라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 꿈만 꾸다가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번에 소개할 창업가는 젊은 나이지만 문제의식을 느끼고 명확한 해결법을 찾아 창업을 시작해 현재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경영을 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특히 여성이라면 기술 전문성이 떨어지고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사회적인 편견, 유리 천장을 부숴버리고 사업의 기술을 발휘해 당당하게 CE
도널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가장 성공한 기업가로 꼽힌다. 하지만 기업가로 유명한 정치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한 명만이 아니다. 그보다도 더욱 막강한 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긴 시간 성공적으로 정치인으로서의 커리어를 쌓아온 인물이 존재한다. 바로 뉴욕 3선 시장을 지낸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Rubens Bloomberg)’다. 그는 최근 민주당의 대선 경선 레이스에 참가를 선언하면서, 쉽사리 대선에서의 해답을 찾지 못하는 민주당의 새로운 해법이 되고자 하는 인물이다. 1942년 2월 14일 보스턴의
“한국인은 밥심으로 살아간다”라는 말이 있듯 한국 사람에게 있어 밥은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맛있는 밥맛을 내기 위해서는 밥을 맛있게 지으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밥맛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쌀의 품질과 쌀 자체가 지닌 고유의 맛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00품종 이상의 쌀이 유통되고 있으며 각기 다른 다양한 맛과 영양가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쌀의 품종을 알고 있어도 맛있고 품질 좋은 쌀을 고르는 데 실패한다면 자연히 맛있는 밥맛을 내기가 힘들다. 이처럼 잘 고른 쌀이 맛있는 밥맛을 낼 수 있는데, 맛있는 쌀 고르
프랑스 크로켓에서 유래되어 일본 스타일의 맛을 더한 게 고로케로 기본적으로 으깬 감자를 베이스로 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재료에는 제한이 없어 다양한 재료가 고로케에 사용되며 그 맛을 결정한다. 소리마저 영롱한 겉 부분은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훅하고 들어오고 연이어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속 재료의 맛이야말로 고로케의 정석이다. 이렇게 맛있는 고로케를 만드는 곳은 흔치 않아 진정한 맛의 풍미를 느껴볼 일이 드물다. 그래서 아래에 소개되는 고로케 맛집이 유독 인기가 많은 이유다. 입천장이 까질지언정, 입안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지언
2014년, 프랑스 파리 근교의 퐁텐블로 오세나 경매소에 나폴레옹의 2각 모자가 출품됐다. 경매 결과 이 모자는 188만 4,000유로, 당시 환율로 원화 약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됐다. 나폴레옹 모자 경매 낙찰을 받은 이는 한국 ‘하림그룹’의 김홍국 회장(이하 직함 생략)이었다. 모자 낙찰에 대해 그는 평소 나폴레옹의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정신을 높이 사 왔으며, 기업가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의미에서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홍국이 하림그룹을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은 평소의 낙천적인 성격,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도전정
과음하고 난 다음날은 정신이 몽롱해지거나 속이 울렁거리는 등 극한의 숙취를 겪게 돼 속을 풀어주고 두통을 완화할 해장 음식을 찾기 마련이다. 잘 맞는 해장음식을 통해 숙취로 인해 생긴 두통을 완화하고 자신에게서 남아있던 정신줄을 잡게 되면 그날의 일상생활은 순조롭게 흘러가게 돼 안도하는 경우도 많다. 술을 즐겨 마시는 이들이라면 해장을 중요하게 생각해 과음 다음날 생명수를 찾듯 분주하게 해장음식을 모색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해장음식 중에는 해장효과가 떨어지는 음식도 더러 있어 숙취를 부추기지 않기 위해서는 이
간단한 서양식 일품요리를 뜻하는 경양식은 1970~80년대에 가장 성행했던 외식의 형태로 메뉴는 주로 돈까스, 오므라이스, 햄버그스테이크 등이 있다. 지금이야 외식 메뉴가 고르기 힘들 정도로 다양하지만 그 당시에는 외식 자체도 흔한 것이 아니었으며 중국집과 경양식집이 주였다. 패밀리레스토랑의 등 새로운 외식 형태의 등장으로 2000년대 이후로 쇠퇴했던 경양식당은 최근 문화 전반적으로 레트로가 유행하면서 다시금 각광을 받고 있다. 오래전부터 자리를 지켜온 터줏대감 같은 경양식집부터 젊은 감각을 더한 세련된 곳까지 전국 경양식 맛집들을
쓱쓱 아무렇지도 않게 그림을 그려내려 가는 사람을 보면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럽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시간을 들여 학원을 다니기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무작정 그리기 시작하면 재활용해야 할 스케치북만 수북하게 쌓일 뿐이다. 이럴 땐 유튜브를 참고해보자. 기본부터 고급 테크닉, 소소한 팁 등 꽤 탄탄한 콘텐츠를 갖고 있는 채널이 많고 무엇보다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볼 수 있고 잘 이해해 되지 않는 부분은 돌려볼 수도 있다. 첫 술에 배부를 순 없겠지만 조금씩 시작해보면 아마 꽤 향상된 그림 실력을 기대해볼 수 있을 테니 그림 유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