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더 새로워진 편의점 빵 신제품

[푸드]by 데일리

빵순이의 마음을 저격할 편의점 신상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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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은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가 빠르게 사라지기도 한다. 식품도 유행처럼 빠르게 변화한다. 특히, 빠르게 트렌드를 파악하는 편의점은 늘 새로운 음식을 선보인다. 많은 제품이 주목을 받지만, 그 중에서도 편의점 빵은 단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베이커리 못지 않은 맛과 퀄리티로 빵순이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편의점 빵 역시 기대 이상으로 맛있다는 후문이 자자하다. 과연 어떤 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1. 에그카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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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

삼립식품에서 새롭게 선보인 '에그카스테라'. 케익형 에그 카스테라로 꽤 높은 달걀 함유량을 자랑하는 빵이다. 포장지를 뜯으면 쉬폰케이크처럼 중앙 부분이 움푹 패인 에그 카스테라가 들어있다. 갈색을 띄는 카스테라의 껍질 부분이 아래에 있는 형태. 살짝 짭조름한 풍미가 특징. 평범한 카스테라와 큰 차이는 없지만, 살짝 상큼한 맛이 나고 촉촉함과 부드러움이 좋다. 중앙 오복한 부분에 생크림을 듬뿍 얹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가격 : 1,500원

2. 레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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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PC 삼립 공식 페이스북

레몬의 상큼함을 그대로 담은 삼립의 '레몬케이크'. 납작한 동그라미 형태로 포장을 뜯으면 상큼한 레몬 향이 코끝을 자극하다. 레몬처럼 노란빛을 띄며 따로 생크림이나 잼이 들어있진 않다. 부드러운 식감보다는 살짝 퍽퍽한 느낌으로 술빵과 비슷한 식감. 레몬 맛이 강하지는 않지만, 레몬 향이 굉장히 진하다.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격 : 1,500원

3. 큐브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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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

아워홈에서 새롭게 출시한 미니 사이즈 식빵 '큐브 브레드'. 정육면체 큐브 형태로 만들어진 큐브 브레드는 한 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로 한 끼 식사나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종류는 '치즈와 올리브', '딸기잼' 2가지. 치즈와 올리브는 체다 치즈와 블랙 올리브가 콕콕 박혀있어 씹는 식감과 짭짤한 풍미가 있다. 딸기잼은 식빵 속에 새콤달콤한 딸기잼이 들어있다.

 

가격 : 2,500원

4. 스카치캔디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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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

한 때 국민사탕으로 불렸던 커피맛 사탕 스카치캔디가 빵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동그란 빵 속에 카라멜 잼이 들어있는 형태로 가성비 빵이라 불리는 샤니 꿀 호떡과 모양새가 비슷하다. 포장을 뜯으면 플라스틱 받침에 6개의 동그란 호떡이 들어있다. 반으로 나누면 안쪽에는 갈색 카라멜 잼이 들어있으며, 잼 속에 알갱이가 살짝 씹힌다. 카라멜 잼이 빵과 어우러져 부드럽지만, 후기에 따르면 특유의 스카치 캔디맛은 느끼기 어렵다고.

 

가격 : 1,200원

5. 오뚜기카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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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에서 CU와 손잡고 카레빵을 내놨다. 대표적인 카레 브랜드 오뚜기의 카레를 담아낸 빵이다. 특별한 비주얼은 아니지만 빵의 크기가 생각보다 크다. 이 빵은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것이 포인트. 3분 카레를 외치던 오뚜기 카레와 달리 카레빵의 조리시간 단 30초. 데운 빵을 반으로 나누면 우리가 잘 아는 익숙한 카레가 들어있다. 맛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맛으로 빵과 카레의 조합도 좋고 간도 잘 맞는다.

 

가격 : 1,500원

6. 스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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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U 공식 페이스북

국민 밥도둑 스팸이 빵과 만났다. 후랑크 햄 대신 스팸을 넣은 핫도그 빵으로 빵 위에는 체다치즈가 길게 올려져 있다. 빵 속에는 달달한 마요네즈 소스와 길게 잘라진 스팸이 들어있다. 전자레인지에 20~30초 간 돌리면 치즈와 소스가 촉촉하게 녹는다. 스팸과 치즈의 조합으로 특별하지는 않지만, 절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단, 빵에 비해 스팸의 비율이 너무 적은 점이 아쉽다.

 

가격 : 2,000원

7. 수제오믈렛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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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오믈렛 빵을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생크림 오믈렛빵과 비슷한 비주얼로 종류는 '수제오믈렛딸기', '수제오믈렛초콜릿', '수제오믈렛화이트' 총 3가지다. 1박스에 3개씩 들어있으며, 100% 국내산 우리 밀을 사용해 만들었다. 딸기맛은 딸기크림과 딸기 크런치, 초콜렛맛은 초코 크림과 초코 크런치, 화이트는 생크림과 건포도, 카스텔라 가루를 토핑했다. 3가지 시리즈에 뒤이어 녹차, 바나나, 블루베리를 활용한 오믈렛 빵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가격 : 1,800원

8. 생크림모찌카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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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S25 공식 인스타그램

고려당에서 출시한 '생크림 모찌카스테라'. 미니 케이크처럼 포장된 카스테라는 먹기 편하게 작은 포크도 함께 들어있다. 카스테라 껍질을 벗기면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카스테라 모양이고, 반으로 나누면 우유 생크림이 꽤 들어있다. 카스테라 빵은 쫀득한 식감. 우유 생크림은 달달하니 우유맛이 강하고 쫀쫀하다. 커피나 우유와 잘 어울리며, 더욱 맛있게 먹고 싶다면 살짝 차갑게 먹는 것이 좋다.

 

가격 : 2,900원

2017.07.1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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