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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인구수 10만 명 미만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10

by데일리라이프

인구수 10만 명 미만의 ‘작지만 아름다운’ 세계의 나라 10

 

‘세계에서 가장 면적이 큰 나라?’ 하면 중국과 인도를 떠올리지만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하면 쉽게 떠오르는 나라가 많지 않다. 물론 우리나라도 인도나 중국 등의 나라에 비하면 작은 편에 속하지만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더 작은 나라들이 많다는 사실!

 

작은 나라 중에서도 인구가 10만 명 미만인 나라 10곳을 알아봤다. 아래 소개되는 10곳의 나라 중에는 생소한 나라 이름도 있지만 여행지로 매우 유명한 나라도 속해 있다. 그렇다면 그 동안 잘 알지 못했던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바티칸 시국

인구수 10만 명 미만의 세계에서 가

‘교황청’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바티칸 시국은 이탈리아 로마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로, 국경 역할을 하는 장벽으로 둘러싸인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는 내륙국이자 도시국가다. 바티칸 시국의 도시 면적은 0.99㎢로 우리나라 경복궁의 약 1.3배 크기라고 한다. 인구는 1000여 명이며, 지난 1929년 독립 국가가 되었다. 나라는 작지만 이 자그마한 국가의 경계 안에는 뛰어난 예술품과 건축물이 많으며, 성 베드로의 묘지 위에 세워진 산피에트로 대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종교 건축물로 유명하다.

모나코 공국

인구수 10만 명 미만의 세계에서 가

모나코 공국은 면적 2㎢, 인구 36,000명의 작은 나라이지만 관광지로 매우 유명한 곳이다. 모나코 공국의 국가 주요 수입은 관광과 도박으로, 프랑스 귀퉁이에 있는 작은 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1956년 모나코의 국왕인 레니에 3세와 그레이스 켈리(미국의 영화배우이자 모나코의 왕비)가 결혼을 하면서부터다. 참고로 1929년생인 그레이스 켈리는 영화 <다이얼 M을 돌려라>, <이창>, <갈채> 등에서 기품 있고 우아한 미모와 연기로 인기를 끌었으며, 1954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나우루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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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적도 부근에 위치하며 타원형에 가까운 1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나우루 공화국의 면적은 21㎢이며, 공식적인 수도는 없고 정부 기관은 야렌 주에 있다. 나우루 통계국이 발표한 2002년 인구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나우루의 인구는 1만 65명이며, 민족 구성은 나우루인이 7572명으로 가장 많고 기타 태평양도서국인, 중국인, 오스트레일리아인 등이 2300명 정도라고 한다. 언어는 나우루어가 공식 언어이고, 영어도 사용한다. 나우루는 지난 1968년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의 신탁통치로부터 독립했다.

투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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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도서국가 투발루는 1877년 엘리스제도라는 이름으로 영국의 식민지에 편입된 이후 1892년 길버트 제도와 함께 영국 보호령이 되었고, 1916년 엘리스 제도는 길버트제도에 합병되었다가 1975년 분리되어 단독으로 영국의 속령이 되었으며, 1978년 영국연방의 일원으로 독립했다. 투발루의 면적은 26㎢이며, 인구는 2012년 기준 10,619명이다. 아홉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투발루는 아름다운 관광지로도 유명한데, 투발루의 주요 산업은 관광과 낚시라고 한다.

산마리노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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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리노 공화국은 바티칸시국, 모나코 다음으로 유럽에서 세 번째로 면적이 좁은 나라로, 남부 유럽 이탈리아반도 중부의 산악지대에 위치해 있다.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피정복의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대체로 독립을 유지해 1815년 빈회의 결과 독립국으로서의 국제적 승인이 이루어졌다. 산마리노의 면적은 61㎢이며, 인구수는 2012년 기준으로 32,140명이다.

리히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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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은 유럽 중부의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있는 입헌군주제 국가로, 면적은 160㎢, 인구수는 2012년 기준 36,713명이다. 세계에서 6번째로 작은 국가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높은 GDP를 가졌으며,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도시 같지만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 수준은 높은 편이라고 한다.

마셜제도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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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의 태평양 중서부에 있는 섬나라 마셜제도 공화국은 16세기에 처음 발견된 이후 에스파냐, 독일, 일본의 지배를 거쳐 1947년 국제연합의 신탁통치령으로 미국의 통치를 받다가 1983년 독립이 확정되어 1986년 정식으로 독립했다. 면적은 181㎢, 인구수는 2012년 기준 68,480명이며, 섬나라답게 29개의 산호초 섬과 5개의 섬으로 구성되어있다.

세인트키츠 네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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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키츠 네비스는 카리브 해에 있는 영국 연방 국가로, 면적인 261㎢, 인구수는 2013년 기준 51,134명이다. 세인트키츠 네비스는 과거 식민지 초기부터 사탕수수 재배와 제당업이 주산업이었지만 2005년 이후 중단되었고, 현재는 관광업과 역외 금융업이 주요 산업이다.

세이셸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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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인도양 서부 마다가스카르 북동쪽에 있는 섬나라 세이셸 공화국은 면적 455㎢, 인구수 90,024(2012년 기준)명의 작은 나라로, 인도양상에 41개의 화강암질의 섬과 약 75개의 산호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 섬은 마에섬이며, 진기한 동물과 식물이 풍부해 인도양 최후의 낙원으로 불린다.

그레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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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나다는 중앙아메리카의 서인도 제도 남동부 윈드위드 제도에 있는 섬나라로, 15세기 말엽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발견하면서 유럽에 알려졌다. 그레나다의 면적은 344㎢, 인구수는 2012년 기준 109,011명이며,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한다. 열대 해양성 기후 지역으로 건기와 우기가 있는 그레나다는 지난 2004년 허리케인의 강타로 큰 피해를 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