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사망 원인 1위인 '뇌졸중(중풍)' 예방하는 방법

[라이프]by 데일리

담배 끊기 등 뇌졸중을 예방하는 방법

세계 사망 원인 1위인 '뇌졸중(중풍

뇌졸중은 암이나 심장병과 함께 주된 사망원인의 하나일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며, 중풍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는 뇌혈관이 터지거나 혈관이 막혀버려 뇌세포가 죽어 제 기능을 못 하는 상태를 말한다. 뇌졸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뇌졸중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1. 담배 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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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연이 필수이다. 담배가 폐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혈관에도 역시 좋지 않다. 담배의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하는 작용을 하여 혈류를 방해하고, 혈관 내 산소의 양을 줄여 뇌졸중이 발병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금연하는 것이 좋다.

2. 술은 하루 두잔 이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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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마시는 것이 자랑이며 미덕같이 여겨지는 사회이다. 하지만 이는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이다. 비단 간에 무리가 갈 뿐만 아니라 뇌졸중의 위험까지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음주는 심장 근육이 수축하는 데에 이상을 가져오고 부정맥 등을 유발하며 다양한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뇌동맥 혈관에도 영향을 줘서 뇌졸중을 유발하므로 술은 하루에 두 잔 정도로 양을 줄여야 한다.

3. 비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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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의 발병률은 정상 체중을 가진 사람보다 비만한 사람에게서 현저하게 높게 나타날 정도로 비만은 뇌졸중과 관련이 깊다. 비만과 더불어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여 동맥경화증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고 산책 등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여 비만해지지 않도록 유의하자.

4. 꾸준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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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해 뇌졸중 발병률을 증가시킨다. 이를 종합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적어도 일주일에 3회, 하루에 30분씩은 꾸준히 운동하여 혈액순환을 증진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비만도 예방하고 각종 성인병도 예방함으로써 뇌졸중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5. 나트륨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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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속에 있는 과한 나트륨을 그대로 섭취하게 되면 체중조절이 힘들어진다. 과도한 나트륨 성분은 각종 질환을 유발하고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담백하게 조리하여 먹는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너무 짠 음식보다는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으로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뇌졸중 위험인자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6. 미세먼지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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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호흡기에만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미세먼지 또한 뇌졸중의 원인 중 하나이다. 미세먼지에 있는 입자가 작은 각종 유해 성분과 중금속이 인체에 유입되며 뇌졸중이 발생하고 심각한 후유장해를 남길 수 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는 것을 잊지 말자.

7. 몸을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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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을 예방하려면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여 체온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커진다. 특히나 일교차가 큰 날에 더욱 주의해서 모자를 꼭 챙겨 쓰는 등 몸을 따뜻하게 하여 뇌졸중의 위험에서 벗어나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다.

8. 콜레스테롤과 당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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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기름진 음식의 섭취가 늘고 단 음식을 선호하며 45세 이하의 젊은 성인에게도 과 콜레스테롤이나 당뇨병 등의 질환이 발병하기 쉽다. 고지혈증의 발병 또한 잦아지고 있는데, 이는 혈관 내에 혈전이 쌓여 혈류를 막고 혈관의 탄력도를 떨어트려 뇌졸중의 발병 원인이 되므로 항상 콜레스테롤과 당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9. 정기적인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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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넘은 성인이라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보통 뇌졸중은 중년인 40대 이상에게서 많이 발병하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혈압, 맥박,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꼼꼼히 체크해 두면 뇌졸중의 증상에 대처할 수 있다.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꼭 필요한 경우 의사의 처방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0. 충분한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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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생활습관에서 유발되는 병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식생활과 금연, 절주 등을 생활화하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충분한 수면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가능하면 여유 있는 마음가짐과 호흡법 명상 근육 이완법 등을 이용하여 질 좋은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뇌졸중을 예방해야 한다.

 

글 : 김선우 press@daily.co.kr

2018.09.2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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