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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 남해안 여행의 시작, 전라도 목포의 맛집

남도의 진수가 느껴지는
목포의 맛집 리스트

by데일리라이프

남도의 진수가 느껴지는 목포의 맛집

남쪽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이자 해양도시, 목포는 언제나 활기차다. KTX가 목포까지 개통되면서 남해로의 여행은 한결 쉬워졌다. 그래서 남해안 여행의 첫 출발지는 목포가 된다. 눈부신 남해안의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여유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맛집’도 중요하다. 사실 전라도에서는 동네 밥집만 가더라도 밑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진다. 바로 전라도의 푸짐한 인심을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목포도 예외는 아니다. 넉넉한 인심과 함께 남도의 제대로 된 음식을 보여주는 맛집 10곳을 소개한다.

독천식당

남도의 진수가 느껴지는 목포의 맛집

ⓒ Daily, Instagram ID @91.1207_

깔끔한 맛으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다. 백종원의 3대 천왕 이외에도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방영됐고 남도 음식 축제에서도 대상 수상을 했을 정도로 다양한 방법으로 그 맛이 입증된 맛집 중 맛집이다. 추천하는 메뉴는 연포탕과 낙지 비빔밥으로 맑지만 칼칼해 입맛을 다시게 하는 연포탕과 알싸하게 매콤한 낙지 비빔밥의 조합이 꽤 환상적이다. 술안주로 좋은 낙지 육회 탕탕이도 인기 메뉴다.

  1. 주소: 전남 목포시 호남로64번길 3-1
  2. 전화번호: 061-242-6528
  3. 영업시간: 10:30-21:00ㅣ브레이크 타임 15:00-17:00ㅣ넷째 주 일요일 휴무
  4. 메뉴: 낙지 비빔밥(12,000원)ㅣ낙지 육회 탕탕이 中(40,000원)ㅣ낙지 볶음 大(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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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식당

남도의 진수가 느껴지는 목포의 맛집

사진 : 네이버 플레이스

늘 간장게장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양념게장의 빛이 바로 이곳 장터 식당에서 빛을 발한다. 간장게장의 짭조름한 맛에 싱싱한 살이 더해져 밥도둑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는데 이곳에서는 양념 꽃게로 밥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현상을 경험해볼 수 있다. 주문과 동시에 꽃게는 살만 발라내 양념장과 함께 버무려 나오는데 여기에 취향에 맞게끔 나물 종류를 더해 슥슥 비벼 먹으면 된다.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의 감칠맛 나는 양념과 부드러운 식감의 꽃게살이 더해져 밥 한 공기쯤은 쉽게 사라진다.

  1. 주소: 전남 목포시 영산로40번길 23
  2. 전화번호: 061-244-8880
  3. 영업시간: 11:30-21:00ㅣ1주 일요일, 2?3?4주 월요일 휴무
  4. 메뉴: 꽃게 무침 2인(24,000원)ㅣ꽃게살 2인(24,000원)ㅣ꽃게탕 大(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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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채

남도의 진수가 느껴지는 목포의 맛집

ⓒ Daily, Instagram ID @limja1986

국내산 싱싱한 낙지만을 사용해 주메뉴를 선보이는 곳으로, 주문하면 12가지의 정갈한 밑반찬이 뚝딱 차려진다. 그것만 먹어도 밥 한 공기 이상은 우습게 비울 것 같다. 인기 메인 메뉴는 낙지볶음으로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는 낙지에 아삭아삭한 채소와 맛있게 매운맛의 양념이 잘 버무려 있다. 양념을 만들 때 바나나를 갈아 넣어 달콤한 맛과 동시에 깔끔한 맛까지 살렸다. 가게에서는 밥반찬으로 먹기 좋은 멍게젓갈, 갈치속젓, 낙지 젓갈 등을 직접 담가 판매하고 있으니 전라도의 맛이 그리울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1. 주소: 전남 목포시 해양대학로 229
  2. 전화번호: 061-244-9995
  3. 영업시간: 10:30-21:00ㅣ1·3주 월요일 휴무
  4. 메뉴: 연포탕(18,000원)ㅣ낙지 비빔밥(12,000원)ㅣ낙지 호롱구이(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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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호 해물 한정식

남도의 진수가 느껴지는 목포의 맛집

ⓒ Daily, Instagram ID @hongshinae_

남도의 음식을 정갈한 한정식으로 맛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가격대는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신선하게 건져 올린 해산물만을 사용해 음식의 맛부터 다름이 느껴진다. 연어와 활어회, 낙지 육회 탕탕이, 낙지 초무침, 떡갈비, 잡채 등 웬만한 잔칫상 부럽지 않은 푸짐한 한 상으로 보는 재미, 먹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전라도의 명물 음식인 홍어 삼합이나 낙지호롱이 등도 맛볼 수 있다.

  1. 주소: 전남 목포시 정의로 4-3
  2. 전화번호: 061-283-5777
  3. 영업시간: 11:30-21:30
  4. 메뉴: 해물 한정식(70,000원-90,000원)ㅣ목포 수라상(1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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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주 마을

남도의 진수가 느껴지는 목포의 맛집

사진 : 네이버 플레이스

전라도 하면 홍어를 빼놓을 수가 없다. 잔칫상이나 차례상에 매번 등장하는 것이 바로 홍어인데 누군가에게는 먹기 힘든 음식일 수도 있겠지만 이곳에서는 별미 중 별미로 꼽힌다. 그런 홍어를 이용한 대표 요리는 뭐니 뭐니 해도 홍어 삼합으로 삭힌 홍어의 톡 쏘는 향과 부드러운 수육, 그리고 묵은지와의 상쾌한 조화와 그 특별한 맛은 먹어본 사람에게만 통한다. 여기에 인동초로 만든 막걸리까지 더하면 금상첨화다. 한 상 차림 세트를 주문하면 간장 꽃게장과 홍어 삼합, 새우장까지 곁들일 수 있으니 더욱 실속 있다.

  1. 주소: 전남 목포시 복산길12번길 5
  2. 전화번호: 061-284-4068
  3. 영업시간: 10:00-22:00
  4. 메뉴: 꽃게장 백반 4인(48,000원)ㅣ홍어 삼합(30,000원)ㅣ인동주(5,000원)ㅣ한 상 정식(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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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롬방 제과

남도의 진수가 느껴지는 목포의 맛집

사진 : 네이버 플레이스

남도 음식을 실컷 맛봤다면 달달함을 채워줄 디저트도 빠져서는 안 된다. 코롬방 제과는 호남 지역에서 군산의 이성당과 함께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새우 바게트로 유명해졌다. 새우 바게트라는 이름만 들었을 때는 약간 의아하다가도 새우버거와 같은 맛을 상상하면 되나? 하고 다시 생각을 바꿔본다. 하지만 맛을 봤을 땐 지금껏 맛보지 못한 색다른 바게트의 맛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바게트 사이에 노란빛을 띠는 새우맛 소스가 들어 있는데 그 독특한 감칠맛이 순식간에 입안을 매료시킨다.

  1. 주소: 전남 목포시 영산로75번길 7
  2. 전화번호: 061-243-2161
  3. 영업시간: 08:00-22:00ㅣ두번째주 화요일 휴무
  4. 메뉴: 새우 바게트(4,500원)ㅣ크림 치즈 바게트(5,000원)ㅣ치즈 타르트(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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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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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Instagram ID @gimmira3974

백종원도 반한 서울 분식의 인기 메뉴는 돈가스와 쫄라다. 어른 손바닥보다 훨씬 큰 크기로 압도적인 사이즈를 자랑하는 돈가스의 가격은 단돈 6천 원, 여기에 치즈와 김치를 더한 김치 치즈 돈가스는 딱 1천 원만 추가하면 된다. 웬만한 대식가가 아니고서야 여자 혼자서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다 해결하지 못해 포장하는 일도 빈번하다. 돈가스와 함께 가장 많이 시키는 메뉴는 쫄라는 쫄면+라면의 줄임말로 떡볶이 국물에 오로지 오뎅과 라면, 쫄면만 들어 있다.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맛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1. 주소: 전남 목포시 삼일로 51-2
  2. 전화번호: 061-242-1662
  3. 영업시간: 11:00-20:00ㅣ화요일 휴무
  4. 메뉴: 왕돈가스(6,000원)ㅣ쫄라(3,000원)ㅣ철판 볶음밥(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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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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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Instagram ID @jaeyoung_1015

돼지 뼈 해장국은 칼칼하고 깊은 맛으로 술 마신 다음 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메뉴 중 하나다. 물론 그중에는 오히려 속 쓰림을 유발한다고 해서 칼칼한 종류는 찾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곳을 방문하면 기존과는 확실한 다른 비주얼로 누구나 술 마신 다음 날에도 부담 없이 뼈 해장국을 즐길 수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뼈 해장국의 전매특허와 같은 빨간 국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된장 조금만 풀고 끓인 맑은 육수에 묵은지나 시래기 없이 오직 뼈만 가득하다.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담백하고 자극 없는 깔끔한 맛을 찾는다면 적극 추천한다.

  1. 주소: 전남 목포시 삼학로18번길 2-2
  2. 전화번호: 061-243-0268
  3. 영업시간: 04:00-24:00ㅣ1?3주 화요일 휴무
  4. 메뉴: 돼지뼈 해장국(9,000원)ㅣ전복 콩나물 해장국(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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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촌

남도의 진수가 느껴지는 목포의 맛집

사진 : 네이버 플레이스

바지락은 보통 국물 내기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서는 바지락을 메인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특유의 시원하고 깊은 바지락 육수로 끓여낸 바지락 전골이 인기다. 먹고 먹고 또 먹어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을 정도로 바지락 양이 매우 푸짐하며 통통하게 살이 오른 바지락만을 사용해 씹는 식감 또한 좋다. 맑은 국물의 바지락 전골과 함께 곁들이면 좋은 바지락 비빔밥도 추천한다.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채소와 초고추장, 그리고 또 엄청 많은 바지락까지 비벼 한 숟가락 먹고 바지락 전골 국물 한 숟가락 뜨면 최고의 조합이다.

  1. 주소: 전남 목포시 미항로 133
  2. 전화번호: 061-283-7011
  3. 영업시간: 11:00-22:00
  4. 메뉴: 바지락 전골(20,000원-35,000원)ㅣ바지락 낙지무침(40,000원-6,0000원)ㅣ바지락 죽(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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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 낙지 회관

남도의 진수가 느껴지는 목포의 맛집

ⓒ Daily, Instagram ID @dodoyoonseo_mina

낙지요리가 매우 많은 목포에서 ‘낙지 코스 요리’도 만나볼 수 있다. 낙지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조금씩 맛볼 수 있게 하고자 사장님이 만든 메뉴로 산 낙지와 낙지호롱구이, 낙지 전, 초무침, 연포탕까지 다섯 가지 요리가 제공된다. 단품 메뉴로 주문할 수 있는 연포탕도 인기 메뉴로 해물로 육수를 낸 시원한 국물에 각종 채소가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더하고 싱싱한 낙지가 퐁당 들어가 있어 적당한 부드러움과 탱글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1. 주소: 전남 목포시 하당로30번길 9
  2. 전화번호: 061-283-6707
  3. 영업시간: 11:00-21:00ㅣ명절 휴무
  4. 메뉴: 낙지 코스(35,000원-40,000원)ㅣ낙지 연포탕(15,000원)ㅣ낙지 갈낙탕(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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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공인혜 press@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