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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최대 16년!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스타

by데일리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라는 유명한 광고 카피가 있다. 또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라는 말도 있다. 그만큼 연인들 사이의 사랑이라는 건, 뜨거웠던 게 언제였냐는 듯 변해 버리기 쉽다는 의미일 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변하지 않는 사랑을 하는 스타들도 있다. 5년 열애 정도는 기본이고, 10년, 15년 열애를 넘어 20여 년 가까이 열애를 이어온 이들도 있을 정도다. 개중에는 첫사랑과의 장수 열애 후 결혼하여 평생을 한 상대만 바라보고 사는 이들도 존재한다. 오늘은 이와 같이 오랜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은 스타 10인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1. 김동현

격투기 선수활동과 함께 방송활동도 겸하고 있는 김동현은 아내 송하율 씨와 10년이 넘는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6월, 결혼에 골인했다. 김동현은 “11년 동안 같이 동고동락하면서 정이 많이 쌓였다. 나이가 어린 편인데도 헌신적으로 내조해줬다”라며 아내 송하율 씨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김동현 역시 시종일관 꿀 떨어지는 목소리로 아내를 다정하게 대한다고 한다.

2. 조정석-거미

동갑내기 커플인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3년도에 버블시스터즈 출신 가수인 영지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 이후 연인이 된 두 사람은 5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도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조정석은 결혼 전, 팬카페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조정석은 거미에 대해 “5년 동안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던 사람이다. 앞으로도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줄 사람이기에 결혼을 결심했다”라는 글을 썼다.

3. 허안나

코미디언 허안나는 남편과 7년 동안의 연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결혼 이후 MBC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인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허안나는 결혼한 소감에 대해 직접 말하기도 했다. 그녀는 “결혼하니 좋냐”라는 MC들의 물음에 “정말 좋다. 왜 진작 결혼하지 않았을까 싶다”면서 행복함을 아낌없이 드러냈으며, 거기에 덧붙여 미혼인 MC들에게 “결혼 추천한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4. 고영배

달달한 음색과 편안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소란의 고영배 역시 장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는 MBC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지금의 아내와 스물한 살 때 처음으로 연애를 시작하여 8년 후 결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말인즉, 첫사랑과 결혼했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고영배는 “결혼할 때에 회사에서 단독 기사를 냈지만 그 누구도 퍼가지 않았다”면서 “지금도 결혼 기사가 딱 그거 하나”라는 에피소드를 전하여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5. 황정민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황정민은 지난 1999년, 뮤지컬 <캣츠>에 동반 출연한 인연으로 지금의 아내와 만나게 되었다. 이후 두 사람은 10년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황정민은 처음 아내 김미혜 씨를 봤을 때 이미 ‘이 여자랑 결혼하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또한 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여전히 아내를 보면 설렌다”라고 밝히며 각별한 아내 사랑을 자랑하기도 했다.

6. 윤형빈-정경미

KBS 2TV 개그맨 공채 출신 부부인 윤형빈과 정경미도 개그계의 대표 장수 커플이다. 두 사람은 개그맨 공채 동기로 처음 만난 이후 7년 동안 연애했다고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윤형빈이 한창 ‘왕비호’ 캐릭터로 스타덤에 올랐을 당시, 프로그램 말미에 항상 외쳤던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라는 말 때문에 유명해졌다. 이후 2013년, 윤형빈-정경미 커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으며, 그 이듬해에는 아들 준이를 득남했다.

7. 김민기-홍윤화

김민기-홍윤화 커플은 SBS의 개그 프로그램인 <웃찾사>의 같은 코너에 출연하게 되면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9년의 시간 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온 이들은 지난 2018년,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여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결혼 전, 홍윤화가 드레스를 입기 위해 체중을 30kg이나 감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반대로 김민기는 점차 살이 찌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방송에 동반 출연하여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8. 김원희

배우 겸 MC로 활약하고 있는 김원희는 무려 15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남편인 손혁찬 씨는 사진작가로, 김원희에겐 그가 첫사랑이라고 한다. 하지만 방송이나 SNS에 배우자를 자주 노출하는 다른 스타들과는 달리, 김원희는 한 번도 남편을 방송에 공개한 적이 없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원희는 이에 대해 “남편이 워낙 방송 출연을 쑥스러워 한다”면서 “그래도 행복한 결혼생활 중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9. 박준우

푸드 칼럼니스트인 박준우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에 셰프로 출연하여 방송인으로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박준우는 SBS의 <백년손님>에 출연했을 당시 현재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에서 밝힌 적이 있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둘의 첫 인연은 박준우가 고등학교 2학년이고, 아내가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시절에 펜팔을 통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후 결혼하기 전까지 두 사람은 16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다고 알려져 있다.

10. 지성-이보영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지성과 이보영이 처음 만난 것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인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동반 출연하면서부터였다. 이후 2007년도에 열애 사실을 밝힌 두 사람은 세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하게 데이트를 즐기면서 6년의 시간 동안 착실히 사랑을 쌓았다. 특히 지성은 이보영의 촬영 현장마다 직접 찾아가 응원을 했을 정도로 애정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주저가 없었다. 둘은 지난 2013년도에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