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편집에 대해 재차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오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곽정은 편이 재방송됐다. 이 과정에서 본방송 당시 논란이 됐던 편집 장면도 그대로 방송됐다. 이에 곽정은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곽정은은 “세상은 오래전부터 그랬듯이 우리에게 축소돼 있으라고 할 것이다. ‘44사이즈가 되어야 해’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해’ ‘여자와 그릇은 밖으로 돌리는 거 아니야’ ‘애들 옆엔 엄마가 있어야지’ ‘여자가 너무 드세면 못써’.. 축소되
“고양이 살해 4마리째…정말 짜릿했다” 지난 4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이가 고양이를 학대하고 살해했다며 끔찍한 사진을 올렸다. 고양이 배가 갈라져 창자가 튀어나와 있고 목과 꼬리가 잘려 있었다. ‘인증샷’도 올라왔다. 누군가 ‘인터넷에서 가져온 사진 아니냐’고 묻자,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칼을 촬영해 올린 것이다. 칼에는 고양이의 털과 혈흔이 묻어 있었다. 이 게시자는 범행 이전에도 수차례 동물학대를 목적으로 한 글을 올렸다. ‘길고양이를 잡는 법’, ‘망치 구입처’를 묻거나 새끼고양이를 학대하고 부모
아티스트 낸시랭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우먼센스’ 12월호에 따르면 낸시랭은 현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경기도의 한 오피스텔로 거처를 옮긴 상태. 그녀는 “그 사람 때문에 사채를 썼고, 이자만 6백만 원에 달한다. 빚이 계속 늘어 현재는 9억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낸시랭은 2017년 12월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했다. 2018년 10월 왕진진에게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왕진진은 특수 폭행, 협박, 상해, 강요, 재물손괴, 감금, 성폭력 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뉴욕 여배우요? 저도 답답해요. 가해자에게 물어봐주세요.” 배우 고준희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루머에 대해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고준희는 최근 신사동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는 루머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됐다. 고준희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버닝썬 게이트’ 편에서 승리 단톡방 멤버들이 언급한 ‘뉴욕 여배우’로 지목됐다. 하루 아침에 논란에 휩싸인 고준희는 이런 상황에 대해 “퍽치기를 당한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퍽치기를 당하면 가방을 잃어버리고 다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게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소유진, 백종원 집에 초대된 양세형의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양세형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소유진 옆에서 “다 넣어”, “소금” 등의 잔소리를 했다. 소유진은 “집에서도 음식할 때 매일 뭐라고 한다. 원래 그럴까요, 골목식당 나가서 그럴까요”라고 말했고 PD는 “제가 볼 땐 원래 그렇다”고 대답했다. 소유진은 “내 남편 진짜 착했는데”라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어 백종원은 “나 얼굴 완전 부었어
개그맨 박성광이 송이 매니저의 근황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영철,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와 스페셜 MC 허경환이 함께했다. 이날 박성광이 출연하자 MC들은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송이 매니저(임송)의 근황에 궁금해했다. 박성광은 “ 최근에는 ‘뮤직뱅크’ 녹화에도 직접 와서 응원해줬다”며 “(송이 매니저가) 건강이 안 좋았다가 다시 회복했다. 현재 영화사에 취직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보이스퀸’ 도전자 이효진이 유괴를 당한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에서는 대구에서 올라온 이효진이 등장했다. 이효진은 “육아 때문에 여군 생활을 뒤로하고 대구에서 작은 인쇄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인순이는 “여군에 지원한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고 이효진은 “제가 지금은 굉장히 튼튼하고 씩씩해보이긴 하지만 어릴 때 굉장히 많은 아픔이 있었다”며 “5살 때 여러분이 겪지 못할 일인데 유괴를 당했다. 저만 살아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이효진은 어릴적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여군에 지원한 것이다.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이혼사와 싱글라이프를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곽정은이 출연했다. 13년차 잡지사 기자에서 방송인 겸 작가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이야기를 그렸다. 그는 잡지사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이어나가다 서른이 되자 알 수 없는 위기감에 사로잡혔다고 했다. 그는 주변 친구들의 결혼 소식에 자신도 남들처럼 가정을 꾸려야 할 것 같은 의무감에 휩싸였고 결국 만난지 2주 된 남자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곽정은은 “스물아홉살까지
배우 전광렬이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전광렬이 뉴욕 식당에서 요리를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광렬은 뉴욕 식당에서 첫 면접을 치른 뒤 셰어하우스로 향했고, 그곳에서 아들과 만났다. 전광렬 아들 전동혁은 “전광렬 씨 아들이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TV 회사와 영화 쪽 회사를 다니고 있다”라며 “아버지가 옛날부터 하고 싶어 하셨다. 외국에서 음식을 정말 배우고 싶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하신다고 해서 놀랐다. 야망이 아직 있으시구나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동혁은 아버지 전광렬이 뉴욕에서 지내게
최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화제가 된 그룹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택배기사로 일하게 된 이유와 삶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김형준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쿠팡맨으로 일하며 찍은 자신의 사진들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형준은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열심히 재미있게 살고있습니다. 사업하다 망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요. 돈이 많아서 취미로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열심히 사는거죠. 낮 밤 시간나는 대로 하고 있어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지금까지 3만개 정도 배송한 것 같네요. 사실 작년까지는 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