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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

가장 빠른 스포츠카 쉐보레콜벳, `ZR1`으로 또한번 진화

by이데일리

가장 빠른 스포츠카 쉐보레콜벳, `Z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쉐보레가 7세대 콜벳 기반의 고성능 스포츠카 ‘ZR1’을 공개했다.

 

신형 콜벳 ‘ZR1’의 외관은 매우 공격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다. 새로운 전면부는 공기 흡입구가 차지하는 면적이 더욱 높아졌으며, 카본으로 제작된 프런트 윙의 면적 또한 매우 넓게 확대됐다.

 

이로써 전면부의 공기 흡입구를 넓혀 냉각 효과를 넓였으며, 여기에 탄소섬유 소재 날개를 덧붙여 다운포스를 늘렸다. 후면부는 대형 윙 스포일러를 장착해 기존 Z06 에어로 패키지 대비 최대 70% 무거운 다운포스를 만들어낸다.

 

강인한 인상을 풍기는 그레이 컬러의 기본형 모델과 브레이크 캘리퍼에 곳곳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실내는 카본 파이어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 컴피티션 스포츠 시트, 퍼포먼스 데이터 레코더,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을 더해 차별화했다.

가장 빠른 스포츠카 쉐보레콜벳, `Z

타이어는 미쉐린 파일럿 슈퍼스포츠 런플랫을 장착했다. 앞쪽은 19인치, 뒤쪽은 20인치다.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컵 2를 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V8 6.2리터 LT5 슈퍼차저를 탑재해 최고출력 755마력, 최대토크 97kg.m의 힘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37km/h,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2.7초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변속기는 액티브 레브 매치 기능을 넣은 7단 수동이 준비됐다. 패들시프터를 포함한 8단 자동도 선택할 수 있다.

 

연비는 수동변속기 기준 도심에서 6.4㎞/ℓ, 고속도로에서는 9.4㎞/ℓ까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쉐보레는 콜벳 ‘ZR1’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약 12만 달러(약 1억 3450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