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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 ]

“피자 상자를 열었는데
‘이력서’가 뙇?!”

by이투데이

“피자 상자를 열었는데 ‘이력서’가
“피자 상자를 열었는데 ‘이력서’가
“피자 상자를 열었는데 ‘이력서’가
“피자 상자를 열었는데 ‘이력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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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상자를 열었는데 ‘이력서’가
“피자 상자를 열었는데 ‘이력서’가
“피자 상자를 열었는데 ‘이력서’가

“광탈만은 피하고 싶어라~”

 

하반기 채용 시즌입니다. 취업문을 뚫는 첫 번째 관문, 이력서 작성에 관심이 많을 텐데요. 서류 ‘광탈’을 피하기 위해 독특한 이력서를 넣어보는 건 어떨까요?

 

좀 오버스럽긴 하지만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100% 사로잡는해외 '이색 이력서' 들입니다. (참고: 미 CNBC)

피자 이력서

“토핑 가득 넣었어요” 호주의 한 디자이너는 ‘피자’로 이력서를 만들었습니다. 피자 상자를 열면 펠트지로 만든 반죽에 케첩 모양으로 이름이 적혀 있고요. 자신 있는 디자인 소프트웨어의 로고가 토핑으로 얹어져 있죠. 진짜 피자인 줄 알고 열었던 인사 담당자는 조금 실망하려나요?^^;

아이패드 이력서

“터치는 안 되지만~” 카드보드지로 만든 아이패드 모양의 이력서도 있습니다. 미국 보스톤과 LA에서 활동하는 한 사진작가는 아이패드 모양의 이력서에 자신이 찍은 사진을 활용한 홈페이지 화면을 가상으로 만들어 붙였습니다. 실제 아이패드 같은 감쪽같은 퀄리티죠?

농구 게임기 이력서

“그냥 게임기가 아니에요” 이력서를 농구 게임기에 담은 이 지원자, 이유가 뭘까요? 바로 지원하는 회사 사장에 대해 조사하던 중 그가 열렬한 ‘농구팬’이라는 걸 알게 돼 작은 농구 게임기를 이력서로 만든 것인데요. 사장님의 취향을 ‘저격’한 이 지원자는 바로 회사의 미술디렉터로 합격했다네요.

도넛 이력서

“맛있는 이력서가 왔어요” 절대 버릴 수 없는 맛있는 이력서도 있습니다. 한 남성은 인사담당자가 자신의 이력서를 꼭! 읽게 하기 위해 배달원으로 변장해 도넛을 직접 배달했답니다. 도넛 상자에는 그의 이력서와 함께 “저의 이력서는 여러분의 뱃속으로 갑니다”라는 글이 적혀있었죠.

샴푸 이력서

“시원 상쾌한 이력서에요” 미용사의 샴푸 이력서도 눈에 띕니다. 직접 만든 샴푸통 겉에 자신을 소개하는 이력서를 붙인 것인데요. 지원자는 이를 마음에 쏙 들어한 사장님의 헤어숍에 취직했답니다. 샴푸통 안에는 샴푸가 아닌 핸드로션이 들어있다네요.

레고 이력서

“이력서를 레고에 저~장” 레고를 이용한 이력서입니다. 자신을 꼭 닮은 레고 모양의 USB에 이력서를 담는가 하면 실제 시중에 파는 레고 패키지와 똑같은 모양의 이력서를 만들기도 합니다. 레고를 담은 패키지에 이름과 전화번호, 홈페이지 등을 적은 것인데요. 빨리 포장을 뜯어 레고를 만지고 싶은 욕구가 뿜뿜! 솟죠?

 

조금은 과한 듯(?) 유쾌한 이색 이력서.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담긴 간절함과 진심이겠죠.

 

취준생 여러분의 ‘취뽀’를 응원합니다!

 

이투데이/박다정 기자(djpark@e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