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2018 여의도 불꽃축제’ 이것이 궁금해요

[여행]by 이투데이

특별한 밤하늘을 선물할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여의도 불꽃축제)'가 6일 펼쳐진다. 올해로 벌써 16회째를 맞는 '여의도 불꽃축제'는 세계 5대 불꽃축제로 불리는 만큼 규모나 수준면에서 월등한 '쇼'를 감상할 수 있다. 선선한 가을밤,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하늘을 넋놓고 바라보게 만드는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불꽃놀이. '2018 여의도 불꽃축제'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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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여의도 불꽃축제)’ 이것이 궁금해요


◇날짜: 2018년 10월 6일


◇장소: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출전팀


△스페인팀(파이로테크니아 이구알)


- FC바르셀로나 불꽃 연출 담당.


- 올림픽의 도시인 서울과 바르셀로나의 예술과 문화를 '올림픽 드림'에 담았다.


△캐나다팀(로얄 파이로테크니에)


- 몬트리올 불꽃 경연대회 3회 우승.


- 50년 동안 각 시대를 풍미한 음악의 역사를 불꽃으로 만나보자.


△한국팀(한화)


-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불꽃쇼 담당.


- 모두의 마음 속에는 꿈이 함께한다는 감동적인 스토리의 '드리밍 문' 불꽃쇼


◇불꽃놀이 Q&A


- 불꽃놀이는 언제부터?


“약 1000년 전, 중국에서 발명되었다는 설이 제일 유력”


“우리나라에서는 13세기 후기부터 등불놀이 때 불꽃놀이가 등장”


“1373년 최무선의 화약제조법 발명 이후 화약을 다루는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놀이 겸 나라의 큰 행사로 불꽃놀이가 매년 열리기 시작”


- 불꽃 점화는 어떤 방식으로?


“컴퓨터가 지시하는 전기신호로 점화”


“불꽃을 자동으로 발사하는 기계와 발사 시점을 0.03초까지 조정”


“음악과 영상, 불꽃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는 '스토리텔링 불꽃쇼' 연출 가능”


- 불꽃놀이 당일, 만약 비가 온다면?


“일반적인 비가 내릴 경우, 그대로 행사 진행”


“관객이 자리를 유지하지 못 할 정도의 비가 올 경우 안정상의 문제로 취소하거나 하루 연기”


(아직 연기된 사례는 없음)


- 한낮에도 불꽃놀이를 볼 수 있나요?


“불꽃 축제 전, '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맛보기로 한낮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음”


“오후 3시, 4시, 5시에 2분씩 햇살과 어우러져 펼쳐지는 오색 빛깔 음악 불꽃 쇼 진행”


- “사람이 너무 많아요” 불꽃놀이 즐기는 다른 명당은?


“한강 이촌지구, 노량진 수산시장 쪽 주차타워, 노량진 학원가 옥상, 중앙대 옥상 하늘정원 숙명여대 언덕길,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 N서울타워,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 노들직녀카페, 선유도 공원, 사육신 공원, 노들나루 공원 등”


[이투데이/기정아 기자(jjonga1006@etoday.co.kr)]

2018.10.0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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