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원더걸스→솔로→CEO까지…엔터 사업 도전에 박진영 반응 “용기 있다”

[연예]by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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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이 홀로서기 결심 후 박진영의 반응을 전했다. (출처=MBC '언니네쌀롱' 방송캡처)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홀로서기의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최근 CEO로 거듭난 유빈이 출연해 완벽한 CEO룩에 도전했다.


이날 유빈은 “JYP와의 여정을 13년 만에 끝냈다. 재계약 시즌에 유지할지 새로운 도전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라며 “솔로도 해보고 그룹도 해봤으니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회사를 차리게 됐다”라고 홀로서기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유빈은 “박진영 PD님이 되게 용기 있다고 말해주셨다”라며 “JYP 출신 아티스트 중에 회사를 차린 사람이 몇 없다고 하더라. 응원과 조언을 해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빈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최근 유빈이 설립한 회사는 르(rrr) 엔터테인먼트로 ‘real recognize real’, 즉 ‘진짜는 진짜를 알아본다’는 뜻을 지녔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2020.02.2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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