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강화하는 3가지 달콤한 식품

[라이프]by 파이낸셜뉴스

건강 지키는 달콤한 식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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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튼튼해야 한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먹어두면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알아봤다.


가을이 제철인 배. 배에는 항산화 물질인 루테올린이 풍부해 기침, 가래, 기관지염,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 소화를 돕는 옥시다아제, 인버타아제 효소가 다량 함유돼 있어 과식을 했을 때 섭취하면 좋다. 수분과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배의 항산화 물질은 과육 대비 껍질에 최소 25배 이상 더 많다고 한다. 배를 깨끗이 씻어 즙을 내어 먹으면 효과를 더욱 톡톡히 볼 수 있다.


사과

사과에 풍부한 유기산이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키운다. 또 사과 속에 많은 식이섬유의 일종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춘다.


항산화 성분 플라보노이드는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 심장병 등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한다.


단호박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돼 있다. 베타카로틴은 유해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암·심장병·뇌졸중 등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또 체내 신경조직을 강화, 각종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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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9.10.1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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