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스마트폰부터 각 종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내에서 스마트폰 점유율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도 저력은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자체개발한 Surge S1이라는 프로세서를 탑재한 샤오미 Mi 5c라는 제품을 발표했는데 과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Mi 5c의 가장 큰 특징은 Surge S1이라는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28nm 공적으로 제작이 되었고 eMMC 5.0과 LPDDR3를 지원하는데 중저가형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샤오미 Mi 5c에는 3GB 램과 64GB 내장 메모리가 탑재되었습니다.

샤오미 Mi 5c의 전면에는 5.15인치 FULL 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디자인은 깔끔한 편이지만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지문 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샤오미 Mi 5c의 뒷면에는 1,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뒷면 디자인은 아이폰과 너무나도 흡사한 편입니다. 그리고 로즈 골드, 골드, 블랙 3 종류의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고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2,860mAh 용량의 배터리가 내장되었습니다.

 

샤오미 Mi 5c의 가격은 1,499위안(약 25만원)으로 책정이 되었고 3월 3일부터 중국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샤오미 Mi 5c의 재미있는 부분은 자체개발한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는 점인데 과연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지는 출시 이후에 확인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도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샤오미는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