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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 ] 지구를 위협하는 인간과 인간을 위협하는 지구

그 참담한 현실을 담은 세계 환경 사진전 수장작

by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달, 수자원 환경 관리기구(CIWEM) 주최 올해의 환경 사진작가상을 발표했습니다. 이 상은 인간이 지구에 끼치는 직간접적인 영향들을 눈을 뗄 수 없을만큼 강렬한 장면을 포착한 작품에 수상되었습니다.


뉴욕 기후 변화 촉구 협회 행사와 함께 공개된 수상작들에 대해 수자원 환경 관리 기구는 기후 변화가 우리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 처절한 현장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습니다. 전 세계 정치인, 국가 대표와 글로벌 리더들의 변화를 촉구하기위해 올해의 환경 사진전은 2019년 뉴욕 기후 행동 정상회의와 같은날 개최되었습니다.


우리는 기후 변화와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싸움이라기 보단 지금까지 인간이 파괴한 지구로부터 날라온 마지막 경고가 아닐까요? 참담한 하지만 절대 눈을 뗄 수 없는 올해 환경 사진작가상 수상과 경쟁부분 진출한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기후 변화로 파괴되는 지구의 현실)


Environmental Photographer of the Year – SL Shanth Kumar

Hightide Enters Home by SL Shanth Kumar

사진기자 SL Shanth Kumar는 뭄바이 서부 교외에 있는 40살의 어부가 파도에 휩쓸려 가는 참혹한 사진으로 올해의 환경 사진작가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다행히 이 어부는 익사 직전에 동료 어부들에 의해 구조되었지만, 이 찰나의 이미지는 사진 작가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변화는 끊임없이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날엔 기후 변화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것이죠. 사진작가로서, 눈 앞에 펼쳐지는 모든 것들을 보고 있습니다. 가뭄, 폭우, 더 더워진 여름과 더 추원지는 겨울을 말이죠. 이런 변화는 결코 좋지 않습니다. 만약 즉시 대응하지 않으면 다음 세대에 영향을 미칠겁니다.

Young Environmental Photographer of the Year – Neville Ngomane

절박한 조치 by Neville Ngomane

나 같은 사람이 코뿔소 밀렵 현장에 있기는 정말 이례적인 일입니다. 제자리에서 가만히 이 장면을 지켜보는 일은 견디기 힘들지만, 보도 사진은 코뿔소를 밀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마지막 시도입니다.

Changing Environments Winner – Sean Gallagher

불어나는 조수에 휩쓸린 투발루 by Sean Gallagher

투발루의 푸나 푸티 라군(Funafuti lagoon)의 파도로 뿌리 째 뽑힌 나무들이 처참하게 해변에 누워있습니다. 토양 침식은 항상 국가적 문제였지만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선이 더 자주 침수되면서 문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Sustainable Cities Winner – Eliud Gil Samaniego

더럽혀진 새해 by Eliud Gil Samaniego

2018년 1월 1일 새해, 멕시칼리는 폭약, 기후 변화, 지리적 특성과 자동차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Water, Equality and Sustainability Winner – Frederick Dharshie Wissah

물 기근 by Frederick Dharshie

삼림 벌채로 인해 그 지역 수원이 부족해져 소년은 오염된 물 밖에 마실 수 없습니다. 하지만, 더러운 물은 소년의 건강에 위험을 초래합니다.

Climate Action and Energy Winner – J Henry Fair

Remains of the Forest by J Henry Fair

Hambach Forest는 지하에 매장되어있는 갈탄을 채굴하기 위해 전력회사가 매입했을 당시 12,000살이였습니다. 이 고대 숲은 한때 미국 맨하탄의 크기와 같았죠. 하지만, 지금은 겨우 10% 정도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최종후보작

Heart of the Ocean by Tran Tuan Viet

As fish stocks decrease fishing methods become increasingly extreme. Destructive fishing with small hole nets devastate the marine environment. (어류가 줄어듦에 따라 어업 방법이 점점 더 과격해지고 있습니다. 더 촘촘한 그물을 이용한 과도한 어업은 해양 환경을 황폐화시킵니다.)

Invisible by Valerie Leonard

In the Sisdol landfill in Nepal wastepickers rummage through garbage all day long looking for materials or valuables to sell. This temporary landfill located near Kathmandu has been in operation since 2005. Today it is running out of its capacity. (네팔의 Sisdol 매립지에서 쓰레기 수거인은 하루 종일 팔만한 것들을 찾습니다. 카트만두 근처에 있는 이 임시 매립지는 2005 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수용량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Lungs of the Earth by Ian Wade

긴 셔터 속도와 4개의 LED 스포트라이트로 밤에 나무를 촬영하는 것은 쉽지 않다. 가장 적은 양의 바람이 카노피를 흐리게 할 것이다. 이 사진을 찍는데 5일이나 걸렸어. 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 마지막 이미지는 나무들이 그들의 모든 소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Daily Labor by M Yousuf Tushar

수천 명의 극빈곤층 사람들이 수도 다카로 일자리를 찾으러 왔지만 대부분 괜찮은 일을 구하는데 실패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선박으로부터 석탄을 내리거나, 머리에 얹어 실어 나르는 등 생계를 위해 고된 일이라도 해야만 합니다.

Sleep Fatigue by Amdad Hossain

방글라데시 다카의 더러운 강둑 쓰레기 더미위에 한 여인이 잠들어있습니다.

The Plastic Quarry by Aragon Renuncio Antonio

한 소년이 비닐봉지를 가지고 놉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8천만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됩니다. 생산량은 1950년 230 만톤에서 2015년 4억4800 만톤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매일 대략 8백만개의 플라스틱 조각이 우리의 바다로 흘러들어갑니다.

에디트: SAM by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