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MBC 주말 예능 복귀한다..‘공복자들’ 출연

[핫이슈]by 한국일보
노홍철, MBC 주말 예능 복귀한다.

노홍철이 ‘공복자들’에 출연한다. MBC 제공

방송인 노홍철이 ‘공복자들’로 MBC 주말 예능에 복귀한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후속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3부작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 측은 “‘공복자들’이 일요일 오후 ‘복면가왕’ 다음 시간대인 오후 6시 45분에 3부작으로 편성됐다. 노홍철을 비롯해 자발적 공복자 모임이 형성돼 한끼의 희열을 보여줄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노홍철은 음주운전 물의로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지난 2014년 11월 이후, 약 4년만에 주말 예능으로 컴백하게 됐다.


한편 본격 굶는 방송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을 보내며 수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긴다.


‘공복자들’ 측은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됐다”며 “촬영하면서 하루를 공복으로 보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과정이 매우 재미있게 담길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2018.09.2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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