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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첫 여행부터 수다 빅뱅"…
'알쓸신잡2', 안동의 모든 것

by헤럴드경제

"첫 여행부터 수다 빅뱅"… '알쓸신

방송화면 캡처

잡학박사들이 경북 안동에서 끊임없는 수다를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2'에서는 경북 안동으로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축가 유현준, 뇌과학자 장동선이 시즌2에 신입생으로 처음 합류했다. 장동선은 "정재승 박사를 항상 존경해왔다. 정말 친절하시다"고 밝혔다. 이어 유시민은 유현준과 장동선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수다를 시작했다.

 

안동 가는 길에 여러가지 팁이 나오기 시작했다. 식탁은 체온과 비슷한 재질을, 스탠드를 사용해 따뜻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방법 등을 설명했고 장동선은 "뇌과학적으로도 설명이 가능하다"며 수다를 시작했다.

 

안동에 도착한 잡학박사들은 월영교를 먼저 찾아 팔각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어 안동의 명물 헛제삿밥을 먹으며 점심 시간을 보냈다. 황교익은 "헛제삿밥은 한국전쟁 이후 돈을 벌기 위해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회마을 북촌댁(화경당)에서 잡학박사들이 집결하기로 했다. 저녁 진수성찬을 본 잡학박사들은 감탄했고 유희열은 특히 "이 프로그램 정말 좋다.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다"며 "동엽이 형이 '동물농장' 하는 느낌과 같다"고 덧붙였다.

 

안동소주에 대한 설명도 나왔다. 황교익은 "막걸리, 약주와는 다르다"면서 안동소주를 만드는 과정과 단어를 설명했다. 이어 황교익, 장동선은 안동소주를 시음하며 "자몽과 안동소주가 어울린다"고 감탄했다.

 

유시민은 화회마을의 풍산 류씨 집 중 북촌댁이 가장 좋다며 "여기는 대들보도 반듯하다"며 "어마어마한 집"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현준 건축가가 나서 전문가답게 집을 분석하며 경제력과 정치력을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이어 유현준은 건축 이야기를 풀어내며 과학적으로 지붕의 추녀를 설명했다. "처마 곡선의 라인은 과학적으로 나무 기둥을 말리기 위한 것"이라면서 "대부분은 문제 해결을 위해 나온 답"이라고 전했다.

 

유시민은 "서애 류성룡은 30년간 선조 밑에서 오래 일한 사람"이라면서 "이순신, 권율 장군을 추천한 사람이 바로 류성룡"이라고 소개하며 이순신에 대해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장동선은 안동 탈 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내보이며 "얼굴에 대한 흥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여기에 하회탈의 사회적 의미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안동의 모든 것에 대해 밝혔다.

 

헤럴드POP=고승아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