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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나혼자’ 화사with마마무, 이렇게 다 보여줘도 괜찮아요?

by헤럴드경제

화사의 상상이상 소탈한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47회에는 마마무의 막내 화사의 파격적인 일상, 그리고 기안84의 변신을 꾀하는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혼자’ 화사with마마무, 이렇게

이날 방송에는 특급 게스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대세 오브 대세 마마무의 막내 화사. 노래는 물론 랩과 댄스실력까지 카리스마를 뽐내는 화사는 이날 반전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침에 눈 떠서 화사가 가장 먼저 한 일은 TV 리모컨을 찾는 것. 화사는 장국영의 영화를 틀어놔 “나이대가 장국영을 좋아할 세대가 아니지 않냐”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화사는 장국영의 눈빛이 너무 좋다며 심지어 이상형을 초월한 상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는 전초전에 불과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조명이 어두워 화사의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던 것. 뒷모습을 보여주며 주방으로 들어간 화사는 과자를 우유에 말아먹으려고 했다. 부스러기가 떨어지자 자연스럽게 이를 주워 먹었고, 자신의 이런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화사는 “원래 떨어진 걸 먹지 않냐”라고 다급하게 주변에 동의를 구했다.

 

여기에 무대와는 사뭇 다른 비주얼로 소파 위에서 과자를 먹는 화사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빨래를 널고 집정리를 끝낸 뒤에야 외출 준비에 나선 화사는 1시간 넘게 메이크업을 하고 곱창집을 방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혼자 먹는 게 편하다가 신명나는 곱창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나래의 나래바를 카피한 화자카야도 공개됐다. 오직 마마무만을 위해 만들어진 화사의 공간이었다. 화사는 요리대신 배달음식을 선택했지만, 마마무 멤버들의 넘치는 흥에 나래바 못지 않은 흥행(?)이 그려졌다. 여기에 마마무의 민화투 장면까지 고스란히 전달되며 기존의 걸그룹 이미지를 뛰어넘는 털털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혜진은 기안84를 데리고 옷을 사러갔다. 그의 포털 프로필 사진을 바꿔주고자 했던 것. 한혜진은 프로의 손길로 기안84의 스타일링을 하려고 했지만, 모델핏에 빗대 생각하다보니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그러나 결국 기안84에게 딱 맞는 스타일을 찾아냈고 한혜진은 직접 이를 계산해 막역한 무지개 회원들의 사이를 엿보게 했다.

 

[헤럴드POP=안태경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