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꺾은 한국, 피파랭킹은 57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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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꺾은 한국, 피파랭킹은 57위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를 유지했다.


FIFA가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8월 랭킹에서 한국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전인 6월 랭킹과 같은 57위를 기록했다.


당초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독일을 2대0으로 격파하면서 큰 폭의 순위 상승이 기대됐지만 랭킹에는 변화가 없었다.


이날 공개한 피파랭킹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 국가 프랑스는 6계단 상승한 1위에 자리했다. 1위였던 독일은 15위로 떨어졌다.


이어 벨기에, 브라질, 크로아티아가 각각 2위~4위를 차지했다.


5위~10위에는 각각 우루과이, 잉글랜드, 포르투갈, 스위스, 스페인, 덴마크 등이 올랐다.


반면 월드컵에서 부진했던 아르헨티나(11위)와 칠레(12위)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일본은 6단계 상승한 55위로, 한국보다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onlinenews@heraldcorp.com

2018.08.1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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