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실종 100일, 집앞 럭셔리 차들 모두 사라졌다

[연예]by 헤럴드경제
판빙빙 실종 100일, 집앞 럭셔리

중화권 최고 톱스타 판빙빙이 12일로 실종 100일을 맞이했으나 여전히 소식을 전하지 못한 채 오리무중의 처지에 놓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분위기로 봐서는 당분간 소식을 전할 가능성도 적을 것으로 보인다.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등 각종 언론보도에 의하면 우선 그녀의 집앞이 깨끗하게 정리돼 있다는 것이다. 또 그동안 놓여 있던 다수의 럭셔리 카들도 사라졌다.


국영 중국중앙방송(CCTV)이 그녀의 작품을 방영하지 말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았다는 보도 나오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그녀는 탈세 혐의로 처벌을 받은 후 풀려나더라도 연예계 복귀가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이 와중에 런민르바오가 최근에 보도한 연예인들의 사회공헌 점수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판빙빙의 사회공헌점수는 0점으로 평가됐다.


런민르바오가 당 기관지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의도적으로 흘려 판빙빙 죽이기가 당국에 의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onlinenews@heraldcorp.com

2018.09.1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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