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프지마"‥'슈돌' 건후, 부상→폭풍 성장..혼밥까지 즐기는 여유

[핫이슈]by 헤럴드경제
"이제 아프지마"‥'슈돌' 건후, 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다쳐서 그동안 방송에 불참했던 건후가 무럭무럭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1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건후가 텐트를 좋아해 결국 텐트 하나를 얻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아파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건후가 건강해지고 무럭무럭 자란 모습으로 돌아왔다. 나은이는 건후를 향해 "이제는 아프지마. 내가 걱정해"하고 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나은이는 "건후야, 뭐가 제일 좋아?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나은이가 좋아?"하고 건후에게 물었고 건후는 카메라를 향해 돌진하면서 "텐트야"하고 말했다.


건후의 텐트 사랑에 결국 박주호는 카메라 감독들에게 "남는 텐트 있을까요?"하고 묻기까지 했다. 결국 텐트 하나를 얻은 박주호는 건후와 나은 남매에게 텐트를 만들어주었다.


건후는 텐트 안에서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건후는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카메라 감독이 위치한 텐트로 돌진했다. 카메라 감독은 건후에게 "여기는 삼촌 일해야 해"라고 말하며 건후를 타일렀다. 건후는 카메라 감독에게 "인정"이라고 어눌한 말투로 말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나은이는 부엌에서 아빠 박주호를 돕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이어 나은이는 건후에게 "이리와"하고 말하며 건후와 밥을 나눠먹는 모습을 보이다가 다시 아빠에게 달려갔다. 혼자 남은 건후는 씩씩하게 밥을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주호 가족은 여행을 떠났다. 바다를 바라보다가 해녀를 발견한 나은이는 "아빠 구해줘. 아빠 들어가"라고 말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박주호는 그런 나은이에게 "저 분이 아빠보다 수영 잘하시는 분이야"하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나은이와 건후 남매는 방금 막 잡은 낙지를 만지는 경험을 했다. 나은이는 낙지 만지는 것을 재밌어 하면서도 낙지가 움직이는 모습에 "아파해. 아빠 만지지마"하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서 흐믓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어 나은이는 해녀들에게 "인어 공주에요? 난 울산 공주인데"하고 말하며 나은이만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건후는 산낙지와 함께 나온 참기름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 박주호를 놀라게 했다. 건후는 산낙지를 집어 먹으려 해 또 한 번 박주호를 당황시켰다. 건후는 박주호가 보지 않은 틈을 타 초장을 찍어 먹었다. 이어 초장을 접시채 들고 먹으려는 건후를 다행히 박주호가 막았다.


건후와 나은 남매는 계속해서 박주호에게 양파, 고추를 건네주며 본의 아니게 아빠를 괴롭게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출연이 확정되자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장범준이 드디어 최연소 슈퍼맨으로 첫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9.03.1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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