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연애 결실"…양현민♥최참사랑, 오늘(30일) 백년가약

[연예]by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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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참사랑 인스타그램

양현민과 최참사랑 커플이 오늘(3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늘(30일) 배우 양현민과 최참사랑이 11년 열애 끝에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대해 앞서 양현민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양현민과 최참사랑이 3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신혼여행은 촬영 일정으로 추후 다시 조율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에서 부부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두 사람. 이제 두 사람은 극 중 부부를 넘어 실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은 11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연애를 이어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왔기에 더욱 축하의 목소리가 크다.


이에 최참사랑은 지난해 12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양현민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우리만의 느낌이 너무 잘살았다. 그치?! 오빠. 계속장난쳐서 좀 욱한건 사실이지만 이것 또한 #우리느낌 #앞으로 #좀잘하자 그래도 고맙고 #행복합시다 우리”라는 글을 게시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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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참사랑 인스타그램

연극 ‘프렌즈’, ‘보고 싶습니다’, ‘가족입니다’, ‘달걀의 모든 얼굴’ 등 연극무대에서 내공을 다진 뒤 2013년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에서 주인공 범수로 분해 얼굴을 알렸던 양현민. 이후 양현민은 이병헌 감독의 ‘스물’, ‘바람바람바람’, ‘극한직업’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충무로에서 이병헌 감독의 ‘페르소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특히 양현민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에서 이무배(신하균)의 오른팔 역할인 홍상필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쳐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참사랑은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인생은 아름다워’, ‘제왕의 딸, 수백향’과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스물’, ‘바람 바람 바람’, ‘챔피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11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이제 신혼 1일차를 맞게 된 앙현민과 최참사랑 커플. 과연 두 사람이 결혼 이후에는 또 어떤 연기 활동을 펼칠 지에 대해 기대가 높아진다.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 popnews@heraldcorp.com

2019.03.3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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