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송혜교, 이혼 후 첫 공식석상서 웃음 터트리게 한 말

[연예]by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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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시나연예 웨이보 캡처

송혜교가 이혼 후 첫 공식행사에서 웃음을 터트리며 밝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


지난 6일 송혜교는 중국 하이난성 싼야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브랜드는 앞서 웨이보를 통해 송혜교의 참석을 공지했던 바. 하지만 이혼 소식 이후 관심이 집중됐고 참석 공지는 삭제돼 참석 여부가 확실치 않았다.


그럼에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송혜교는 여전한 미모와 프로다운 모습으로 등장했고 수많은 중국 현지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활짝 미소 지었다.


이날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송혜교가 때때로 웃음을 지었지만 어두운 표정이 가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누군가 한국말로 '예쁘다. 너무 예쁘다'고 외치며 응원하자 송혜교가 결국 활짝 웃었다"고 보도했다.


10분간 브랜드와 관련된 질문을 주고 받은 송혜교는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계속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짧게 인사말을 전했다고.


앞서 송혜교는 KBS2 '태양의 후예'로 만나 지난 2017년 10월 결혼한 송중기와 지난달 27일 공식입장을 통해 "송혜교와 송중기는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고, 그에 따른 이혼 절차를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다"며 "양측은 이미 이혼에 합의한 상태로, 이에 따른 조정 절차만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혜교는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9.07.0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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