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게요"…이선미, 김건모 부친상→'미우새' 복귀에 쏠린 관심

[연예]by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가수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의 '미운 우리 새끼'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선미는 지난 3월부터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지 않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이선미가 출연하지 않는 것에 대해 감기로 인한 몸살 탓이라고 입장을 전했지만, 진짜 이유는 김건모 부친의 투병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건모 부친의 투병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김건모 부친은 지난 5월 부친상을 당했다.


김건모 부친은 지난 5월19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당시 김건모와 형제들, 이선미가 슬픔 속에 빈소를 지켰다고 알려졌다. 김건모의 지인들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미우새' 측은 "김건모의 부친상으로 인한 방송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미의 공백이 길어지자 일각에서는 하차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미우새' 측 관계자는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한 것이 맞다. 하지만 방송 변동은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마음 추스르고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 "보고싶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선미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이선미는 '미우새'에서 박수홍, 토니안 등 어머니와 모벤져스라는 별칭을 얻으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헤럴드POP=고명진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9.08.04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ZUM internet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