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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상상만 해도 좋아" 최희서, 非연예인과 9월 결혼 소식 직접 알린 이유

by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최희서/사진=황지은기자

배우 최희서가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축복 받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6일 최희서의 소속사 웅빈이엔에스 측은 헤럴드POP에 "최희서가 9월 말,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결혼한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희서가 직접 발표한 결혼 소식에 따르면, 결혼식은 아마 오는 28일에 진행될 것으로 추측된다.


같은날 최희서는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담은 에세이를 게재했다. 최희서는 "지난 두 달 동안 조용히, 정말 소리 소문 없이 준비를 해온 내 결혼을 이제 슬슬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때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희서는 "가을이 오면, 결혼을 합니다. 저 결혼하고 싶었거든요"라고 선언하며 "이 말을 꺼내기가 왜 이렇게 망설여지는지 모르겠다. 나이를 먹어서, 결혼을 해서, 연기할 기회가 예전만큼 없을까 봐 두려워하는 나의 모습"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결혼이라는 일은 아마도 살면서 평생 동안 가장 축복 받아야 할 일 중 하나일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자 다짐을 하고, 그 어떤 날보다도 옆에 있는 사람의 손을 꼭 붙잡는 것"이라고 전하며 "나에게 곧 그날이 올 거라는 상상만 해도 입꼬리에 경련이 인다. 결혼한다니 너무 좋아서, 당신이랑 결혼한다니 너무 좋아서"라며 벅찬 마음을 말했다.


끝으로 최희서는 "아, 너무 좋아! 생각만 해도 행복해! 이 좋은 일을 나는 왜 숨겨야 되는가!"라고 외치며 "더 이상 숨기고 싶지도 않다. 나 좀 나답게 살자. 나는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 결혼 이틀 전에는 '아워 바디'라는 첫 주연작이 개봉을 한다. 나는 이번 가을이, 그리고 결혼 후 맞이할 겨울이, 무척이나,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서른 둘이라는 나이와 연기 기회가 줄어들까봐 두려워했던 최희서는 좋은 사람과의 결혼을 모두에게 축복받고자 직접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최희서의 깜짝 결혼 소식에 대중들은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과 첫 주연작 개봉의 시기가 맞물리면서 기대에 가득찬 최희서. 그의 새로운 2막을 응원한다.


[헤럴드POP=김나율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