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황바울, 11월 백년가약→디모스트 엔터 전속계약 경사에 관심↑

[연예]by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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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바울 간미연/사진=간미연 인스타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예비남편인 황바울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9일 간미연의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1월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했다.


이어 "간미연 배우는 최근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되어 영화배우로 첫발을 내딛고 있습니다"고 열일 행보를 전하면서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간미연의 예비신랑 황바울과 관련 "배우자는 3살 연하의 뮤지컬, 연극배우이며 배우자의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간미연이 3살 연하 배우 황바울과 3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으며 가족과 친지,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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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바울

이와 함께 황바울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1985년생인 황바울은 지난 2006년 SBS '비바!프리즈' MC로 데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그룹 '프리즈' 멤버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에디슨 탐험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등 다수의 어린이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입지를 다졌다.


같은날 황바울이 최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아직까지는 결혼에 대한 실감이 나지 않아 얼떨떨한 마음이 크다. 3년이란 긴 시간동안 만나오면서 나보다 더 생각도 깊고 마음도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이 커지고 옆에서 함께하며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아무래도 결혼을 결정하기에 앞서 나보다는 여자친구인 간미연 씨가 고민과 생각이 많았을테지만, 의지하고 믿어주어서 든든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결혼한 후에도 서로의 곁에서 아낌없는 사랑과 용기를 보내줄 수 있는 평생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간미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또한 "결혼소식과 함께 새 회사인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기사가 나가게 되었다. 함께할 또다른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영역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열애소식보다 먼저 전해진 간미연과 황바울의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축하를 아낌없이 보내고 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9.09.1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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