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심영순 “여자친구 생겼다며”→ 전현무 당황 “무사히 넘어가나 했다”

[연예]by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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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심영순이 신입MC로 자리했다.


2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스페셜MC로 등극한 요리연구가 심영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영순이 스페셜MC로 김숙, 전현무와 호흡을 맞췄다. ‘당나귀 귀’를 통해 많이 변했다고 이야기하던 심영순은 “MC가 되니 어떤 자리에 등극한 것 같다. 오늘 갑 버튼을 많이 누를 것”이라며 기분을 전했다.


이어 전현무에게는 “여자친구 생겼다며?”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려 그를 당황케하기도. 실제로 녹화 30분 전에 전현무의 열애설이 알려졌다고. 이에 전현무는 연거푸 물을 마시며 “다들 아무 말 없으셔서 웬일로 조용히 넘어가는 줄 알았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당황한 전현무를 보던 김숙은 “얼굴이 노랗게 질리셨다. 황달 증세가 있으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치승과 최현석은 “좋은 모습 보여주려면 같이 운동하시면 되겠다”, “같이 레스토랑 한번 오시면 되겠다”고 영업을 펼쳤다. 이에 심영순은 “다들 사업도 잘 하신다”고 응했다.


[헤럴드POP=나예진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9.11.2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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