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단발+폭풍 영어랩" 양준일, 텐션UP '라스' 첫 출근길 공개

[연예]by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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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OFFICIAL양준일' 캡처

양준일이 흥 넘치는 '라디오스타' 첫 출근길을 공개해 화제다.


20일 오후 가수 양준일의 유튜브 채널 'OFFICIAL양준일'에는 '라디오 스타 준비하는 양준일! 재미있게 촬영 마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양준일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촬영을 가기 전과 차로 이동하는 모습, 촬영에 들어가기 전 스타일링을 하는 모습까지 담겨있다.


양준일은 시종일관 하이텐션을 유지했다. 양준일은 흥에 겨워 영어 랩를 선보이기도 하고 차 안에서는 "패션 죽이지 않냐. 귀걸이 죽이지 않냐"라며 클로즈업해 보이기도 했다.


스태프가 운전 중 카메라를 들고 영상을 촬영 중이던 양준일은 "이거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하냐"라며 앙탈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BC 주차장에 도착해서도 그는 흥을 주체하지 못한 채 그루브를 탔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양준일은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스태프가 구내식당이 있다는 말에 바로 "구내식당에 갔다가"라고 했다가 스태프에게 촬영 중에 자게 돼서 안된다고 거절당했다. 이에 양준일은 "다른 사람 인터뷰하는 동안 자도 되는 거 아니야?"라며 해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특히 양준일은 대기실에 들어서서 텐션이 폭발했다. 폭풍 영어랩을 선보이며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를 자랑했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그의 패션감각을 뽐냈다.


'라디오 스타' 촬영이 끝난 후 커다란 꽃바구니를 들고 나온 양준일.


3분 가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양준일의 멋스러운 스타일링과 세련된 패션은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특히 트레이드 헤어였던 묶은 웨이브헤어에서 찰랑이는 스트레이트 단발로 변신한 양준일의 모습은 그의 꽃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흥 넘치는 양준일이 '라디오스타' 촬영 중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쏟아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 1991년 '리베카'로 데뷔, 시대를 앞서간 음악으로 주목받지 못한 채 미국으로 떠났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재소환된 양준일은 JTBC 예능 '슈가맨3'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어모았고 생애 최초 팬미팅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각종 CF를 휩쓸고 있고, 에세이 '양준일 메이비(너와 나의 암호말)'을 출간하는 등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헤럴드POP=박서연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20.02.2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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