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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동네
㈜어반플레이
<아는동네>는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지역 문화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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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조화 한옥카페
최근 익선동이 서울시 마지막 한옥마을로 지정되면서 서울 종로 일대는 하나의 광범위한 한옥마을 밀집 지역이 되었다. 한옥마을로 지정되면 재개발 및 건물설립의 제약도 있지만, 프랜차이
동심원 조경설계사무소 실장 이남진
철길에 담긴 기억을 재현하다 #경의선: 연남동의 어제와 오늘을 잇는 길 현재의 연남동 모습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누가 뭐래도 ‘연
나만의 성북동
히든플레이스
#성북동 #문화공간 #히든플레이스 성북동은 구석구석 살펴볼 점이 많은 동네다. 독립운동가가 많은 역사부터 서울성곽으로 인한 개발제한으로 현재의 독특한 풍경을 형성한 점까지
남는 건 사진뿐
사진 찍기 좋은 오름
#제주 #여행 #오름 #사진 순간을 간직하고 싶을 때 우리는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때때로 어떤 장소는 우리로 하여금 저절로 카메라를 들게 만든다. 제주의 오름에 올라 맞이
오늘은 '다방'에서 만나
#중구 #오래된가게 #을지로 #다방 #레트로 오래된 가게를 부르는 일본식 한자어, 노포(老鋪). 지난해 6월 서울시에서는 오래된 가게가 오래 가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노포라
사사롭지 않은 한 끼
대통령의 밥집
#맛집 여차하면 거르기 일쑤인 우리의 ‘한 끼’. 서민에게 매 끼니는 성가신 숙제와 같지만, 정치인의 끼니는 조금 다르다. 정치인의 ‘서민 음식체험’이나 ‘식당 방문’은
비극을 숨기지 않는 도시
#해외 #다크투어리즘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다룬 영화 <사울의 아들>을 본 적이 있다. 가공된 스토리임을 알지만, 가스실이나 시체 소각로 장면을 통해 묘사된 나치의 만행은
익숙한 풍경 속 특별한 하루 잠실 데이트코스
#잠실 #데이트 #강남,여기는 쾌적한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모여 있는 잠실은 ‘살기 좋은 동네’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찬찬히 뜯어보면, 이곳은 살기 좋은 만큼이나
21c 항구도시
그들의 다시 서기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엄청났던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 이면엔 해운업이 있었다. 그러나 그 찬란한 위용도 이제는 옛말. 이후 거듭된 산업 발전 속에서 중공업계가 쇠퇴하자 해
커피 향이 머무는
연희동 골목을 걷다
#길 #연희동 #2018연희걷다 홍대, 신촌의 소란스러움이 번잡스럽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 그럴 때면 홍대 끝자락, 조그만 굴다리 너머 다른 세상처럼 한가로운 연희동을 떠
공간 재생과 만난
성수동 가게들
성수동을 설명하는 키워드를 떠올려 보자. 붉은 벽돌 건물, 공장 지대, 수제화 거리 등. 그러나 최근 성수동의 주요 키워드는 누가 뭐래도 ‘공간재생’이다. 특히 서울시와 성동구는
비범한 발상
행복도시를 만들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는 화려한 수식어가 붙는다. 살기 좋은 도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한국인이 꿈꾸는 유럽 도시. 하지만 코펜하겐이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이었던 건 아
벽화 뒤 가려진 진실
어느 남녀의 입맞춤 인사동에서 삼청동으로 향하는 길을 사이에 두고 양옆으로 있는 두 학교의 나지막한 담벼락을 따라 걸었다. 담벼락 끝머리에 다다르자 벽면을 가득 채운 그림 하나가
우리 어디에서 만날까?
시간의 흐름 속, 약속장소 “노을이 나무에 걸쳐질 쯤, 네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서 만나자.” 인도의 라다크족이 ‘약속 시각과 약속장소’를 정하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24시간, 빛과 그림자
24시간의 그림자 밤 11시. 다리를 건넜다. 막차 시간이 1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를 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먼저였다. 유난히 한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