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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

아이폰X vs 아이폰8플러스 vs 갤노트8 배터리 지속시간 테스트, 승자는?

by키뉴스

[키뉴스 정명섭 기자]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아이폰8플러스의 배터리 지속 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애플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적었다.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7일(현지시간) 올해 하반기 출시된 제조사별 스마트폰의 배터리 지속 시간과 배터리 완전 충전 시간을 비교했다.

 

배터리 지속 시간은 아이폰8플러스가 10시간 35분으로 가장 길었다. 아이폰8은 8시간 37분이다. 애플이 아이폰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아이폰X은 아이폰8보다 긴 8시간 41분이었다.

아이폰X vs 아이폰8플러스 vs 갤

주요 스마트폰 배터리 용량 비교 (사진=폰아레나)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대체로 애플 아이폰에 비해 배터리 지속시간이 적었다. 삼성 갤럭시노트8은 7시간 50분, 갤럭시S8은 8시간이었다. LG전자의 하반기 전략폰 LG V30은 9시간 34분으로 애플 아이폰8플러스에 이어 두 번째로 배터리 지속시간이 길었다.

 

아이폰X의 배터리 용량은 2716mAh, 아이폰8플러스 2675mAh, 아이폰8은 1821mAh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 갤럭시S8은 이보다 높은 3000mAh다. 애플이 삼성 스마트폰 대비 배터리 용량은 낮지만 전력 효율은 더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폰X vs 아이폰8플러스 vs 갤

주요 스마트폰별 배터리 지속시간 비교 (사진=폰아레나)

배터리 충전 시간(0%에서 100%)은 배터리 지속 시간이 적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더 짧았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 갤럭시S8의 배터리가 완충되는 시간은 각각 1시간 42분, 1시간 39분이었다. 반면 아이폰X은 3시간 9분, 아이폰8플러스는 2시간 58분, 아이폰8은 2시간 8분으로 모두 2시간 이상 소요됐다. LG V30은 1시간 48분이다.

 

애플은 아이폰X에 고속 충전기능을 지원하지만 속도가 느린 충전기인 와트5 충전기가 기본 제공된다. 고속 충전 기능을 활용하려면 애플 USB-C 전원 어댑터(50달러)와 USB-C 라이트닝 케이블(25달러)를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아이폰X vs 아이폰8플러스 vs 갤

주요 스마트폰의 배터리 충전 시간(0%에서 100%) 비교 (사진=폰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