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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

CES 2018에서 주목받는 8K TV… 흥분하기엔 이르다

byITWorld

삼성과 LG 디스플레이는 모두 CES에서 8K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직 흥분하기엔 일러보인다.

 

대부분의 거실에는 아직 4K TV조차 없으며, 몇몇 스포츠, 일부 영호, 그리고 NASA의 영상이나 다큐멘터리 정도만 4K 콘텐츠로 지원될 뿐이다. 물론, 넷플릭스와 아마존 역시 4K로 촬영된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나, 전통적인 케이블이 여전히 TV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8K TV가 왜 ‘중요한 것’으로 대접 받는 것일까?

 

이유 중 일부는 일본에 있다. 일본의 주요 방송사인 NHK는 이미 위성을 통해 8K 방송을 시작했다. 완전한 서비스는 12월 예정이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TV 제조업체들은 8K TV를 만드는 것이다.

 

북미에서는 아직 8K에 대한 관심이 덜한 편이지만, 8K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TV 제조업체들이 빠르게 움직이는 중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현장에서 삼성은 4K 스크린과 함께 새로운 8K 스크린을 선보였다. 목표는 업스케일링 엔진(upscaling engine)을 시연하는 것이었고 꽤 성공적이었으나, 일반 소비자들이 기대할 수 있는 경험 역시 분명히 보여주었다. 업스케일된 콘텐츠이지, 진정한 8K가 아니라는 점이다.

CES 2018에서 주목받는 8K T

8K가 언젠가는 현실화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새로운 TV가 셋톱박스 없이 미래의 서비스들과 호환되리라 생각하면 안된다. 하지만 8K가 현실화되면, 오늘날의 4K 콘텐츠들이 더 개선될 것이다. 일본에서 8K 신호에는 HDR 색상 정보와 22.2채널 멀티 오디오가 포함된다.

 

NHK는 HD 정규 방송을 내보낸 첫 방송사로, 1989년 위성 방송을 시작했고, 2000년대부터 8K TV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8K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2020년 도쿄 올림픽을 8K로 중계할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Martyn Williams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