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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뒤에서 열창해 日 시청자들에게 감동 준 트와이스 지효

by중앙일보

뒤에서 열창해 日 시청자들에게 감동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일본에서 열린 홍백 가합전에서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즐겁게 열창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혀 일본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았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일본 방송 NHK에서 방송된 '홍백가합전'에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홍백가합전은 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으로 과거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등이 출연했고 최근 6년 간은 한국가수들이 출연하지 않았다.

 

이날 트와이스는 홍팀의 일원으로 17번째 무대에 출연, 'TT'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

 

한 해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홍팀과 백팀으로 나눠 공연을 통해 대항전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홍백가합전. 이날 트와이스는 단독 무대 뿐 아니라 단체 무대도 꾸몄다. 앞에서 세번째 줄, 카메라에는 잘 잡히지 않는 곳에 자리했다.

 

그런데 트와이스 지효가 그 누구보다 즐거운 모습으로 열창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에 띄었다. 일본 시청자들은 "열창 감동적이다", "지효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는 댓글을 달았다.

 

뒤에서 열창해 日 시청자들에게 감동

[이미지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이날 공연에는 엑스재팬, 아라시, 칸쟈니 에이트, AKB 48, 케야키자카 46, 노기자카 46 등 일본 대표 가수 46팀은 물론 특별출연인 쿠와타 케이스케, 내년 은퇴를 발표해 '홍백가합전'에서 특별무대를 마련한 아무로 나미에까지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홍백가합전'을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현지 라인 리서치에서 일본인 38만 61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8회 홍백가합전 랭킹 가장 기대되는 출연자' 설문 중 남녀별 종합 순위에서 46팀의 출연자 중 여성들로부터 4위, 남성들로부터 6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10대 남녀들로부터는 모두 2위, 20대 여자들에게 3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내년 2월 7일 일본서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내년 1월 19일 아이치 세토시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2일 후쿠오카, 23일 히로시마, 25일과 26일 오사카, 29일 도쿄, 31일과 2월 1일 사이타마 등 일본 6개 도시 8회 공연의 쇼케이스 투어 'TWICE SHOWCASE LIVE TOUR 2018-Candy Pop-'에 돌입한다. 이 콘서트는 전회 매진된 상태다.

 

올해 국내에서도 '열일' 활동을 한 트와이스는 음악방송으로만 총 35관왕을 차지하며 현 가요계 보이그룹 및 걸그룹을 통틀어 한 해 동안 음악방송 역대 최다 1위 기록을 수립했다.

 

2017년 'TT'로 첫 트로피를 거머쥔 후, '낙낙'으로 9관왕, '시그널'로 12관왕, '라이키'로 7관왕, '하트 셰이커'로 6관왕 등 총 35개의 1위 트로피를 수집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