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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윤경희의 한 끗 리빙

[한 끗 리빙] 노트북 세균은 변기 수준…노트북, 이젠 청소할 때도 됐다

by중앙일보

[윤경희의 한 끗 리빙] 집에서 하는 노트북 간편 청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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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얼룩은 소독용 알코올을 이용해 닦아낸다. 알코올을 사용하면 얼룩이 제거될 뿐아니라 소독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화장용 솜에 알코올을 살짝만 묻혀 사용하면 된다. 솜에 알코올이 너무 많이 묻었다고 생각되면 조금 마르길 기다리거나 다른 솜에 눌러 물기를 덜어낸 후 닦아야 한다. 알코올 솜으로 키보드를 닦으면 까만 때가 묻어 나오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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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와 키 사이의 틈새는 알코올을 묻힌 면봉으로 삭삭 비벼 닦는다. 이 때도 면봉에 알코올 기운이 촉촉하게 살짝 있을 정도로만 묻히는 게 중요하다. 알코올이 너무 많으면 휴지에 한 번 꾹 눌러 물기를 제거한 뒤 키보드를 닦자. 알코올이 없다면 식초를 1:1 정도의 양으로 물에 희석해 사용해도 소독이 된다. 하지만 식초 특유의 냄새가 오래 남기 때문에 굳이 추천하고 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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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청소를 한 김에 마우스도 함께 닦자. 이 역시 알코올 묻힌 화장솜으로 쓱쓱 닦아 주고 마른 천으로 남은 알코올 자국을 닦아낸다. 틈새와 바닥의 눌어붙은 먼지는 알코올 묻힌 면봉으로 비벼 닦으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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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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