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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 ]

삼성도 제쳤다···취준생이
꼽은 입사 희망 기업 1위는

by중앙일보

삼성도 제쳤다···취준생이 꼽은 입사

취준생 2019년 상반기 입사 희망 기업은?

취준생 10명 중 7명은 상반기 대기업 신입 공채에 지원할 것이라 답했고, 입사를 가장 희망하는 대기업에 ‘CJ제일제당’이 꼽혔다. 이어 ‘삼성전자’, ‘KT’, ‘SK하이닉스’ 순으로 입사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잡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 졸 학력의(졸업예정 포함) 취업준비생 116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대기업 신입 공채 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올해 상반기 대기업 신입 공채에 지원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조사에 참여한 신입직 취준생 10명 중 7명에 달하는 74.0%가 ‘상반기 대기업 신입 공채에 지원할 것’이라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남학생(78.9%)이 여학생(70.5%)보다 소폭 높았다.

 

이들이 상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대기업 중에는 ‘CJ제일제당’이 15.6%의 취준생이 지원 의사를 밝혀 입사 희망 기업 1위에 올랐다. 이어서 11.4%의 취준생이 ‘삼성전자’ 신입 공채에 지원하겠다고 답했으며, 다음으로 KT(10.0%), SK하이닉스(9.7%), LG전자(9.5%), 한국전력공사(8.8%), 현대자동차(8.5%) 순으로 상반기 신입 공채에 입사 지원할 것이라는 취준생이 많았다.

 

성별로는 입사 희망기업이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남학생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입사 지원할 것이라는 취준생이 각 13.9%로 가장 많았고, 여학생은 ‘CJ제일제당’ 에 입사 지원할 것이라는 취준생이 응답률 17.8%로 가장 많았다.

 

취준생들은 대기업 신입 공채를 준비하는 이유로 ‘잘 갖춰진 복지제도’를 꼽았다. 대기업 신입 공채를 준비하는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복지가 좋아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77.2%(응답률)로 가장 높았으며,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62.4%)’, ‘일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61.6%)’,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51.0%)’라는 이유가 뒤를 이었다.

 

글=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