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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

제주 관광 20대 女 피살…
“30대 숙소 관리인 추적”

byKBS

제주 관광 20대 女 피살… “30대

제주동부경찰서는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했다가 목이 졸려 살해된 20대 여성의 시신을 11일 발견하고, 유력 용의자인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를 쫓고 있다. 이날 오후 사건이 발생한 해당 게스트하우스 입구에 경찰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제주도 관광에 나섰다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던 20대 여성 관광객이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로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을 쫓고 있다.

 

30대의 이 용의자는 지난 10일 항공편으로 이미 제주도를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돼 형사대가 용의자의 고향으로 급파됐다. 

제주 관광 온 20대 여성 피살…"용의자는 숙소관리인"

지난 11일 낮 12시 20분께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한 게스트하우스 인근 폐가에서 관광객 A(26·여)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 위: 시신이 발견된 제주시 구좌읍의 한 폐가)

 

울산에 사는 A 씨는 지난 7일 오전 8시 30분께 혼자 제주에 관광을 왔다 이튿날인 8일부터 가족과 연락이 끊기자 가족들이 10일 오전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제주 경찰 광역수사대와 기동대가 수색하던 중 숙소 인근에서 숨져 있는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검시 결과 A 씨의 목에서 졸린 흔적을 발견하고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중이다.

 

A씨가 숨지기 전 성폭행 등 다른 범죄 피해를 당했는지도 확인 중이다. 

제주 관광 20대 女 피살… “30대

제주동부경찰서는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했다가 목이 졸려 살해된 20대 여성의 시신을 11일 발견하고, 유력 용의자인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를 쫓고 있다. 이날 오후 사건이 발생한 해당 게스트하우스 입구에 경찰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용의자는 30대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제주 빠져나가

경찰은 A 씨에 대한 수사 도중 A씨가 당시 묵은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이 사라지고 연락이 끊긴 것을 확인,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관리인 B(34) 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B 씨는 10일 오후 항공편으로 제주에서 다른 지방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가 현재 고향인 경기도에 있는 것으로 보고 경기경찰 등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형사들을 보내 B 씨를 찾고 있다.

 

김방홍기자 (kbh0428@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