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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

드림카의 새로운 정석,
AMG GT 4도어를 사야 하는 이유

byKCC오토그룹

4도어 쿠페로 출시된 새로운 AMG GT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에 출시된 AMG GT는 SLS의 후속 모델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자회사인 AMG가 독자 개발한 스포츠카다. 컴포트하고 빠른 GT 카와 날카로운 슈퍼카를 넘나드는 넓은 범용성과 포용성, 강력한 성능 덕분에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AMG GT 4도어는 기존 AMG GT 스포츠카의 우수한 주행능력을 유지하면서 차체를 길게 늘려 4도어로 만들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도어 쿠페로 다시 태어났다. 국내에는 'AMG GT 43 4MATIC+'와 'AMG GT S 63 4MATIC+'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한다. 아빠들의 새로운 드림카 리스트로 오른 AMG GT 4도어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AMG GT 4도어의 매력 포인트를 알아보자

외/내관 디자인

AMG GT의 전체적인 모습은 긴 보닛과 낮은 루프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날렵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지면과 가깝게 설계된 샤크 노즈 형상은 AMG GT의 가장 최신 모델임을 보여준다.


전면의 대형 AMG 파나메리카나 그릴은 육중하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나타낸다. 범퍼 하단에는 대형 에어 커튼이 적용되 냉각 성능을 향상시켰다.

측면 도어는 프레임리스 형식을 적용해 전통적인 쿠페 디자인을 보여주며 AMG GT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뒷좌석을 추가해 높은 실용성을 제공했다.


후면은 AMG GT 스포츠카에 적용된 디자인 요소를 그대로 적용했다. 슬림한 테일 램프는 차체와 일체감을 높였으며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는 속도에 따라 적절히 제어되어 최적의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을 발휘한다.

실내는 전체적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터빈 형상 송풍구는 이 차가 메르세데스 벤츠라는 점을 확실히 보여주며 앰비언트 라이트는 64가지 색상으로 변경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실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 벤츠 최신 모델에 적용된 와이드 콕핏과 터치 패드는 조작 편의성을 높였고 V8 엔진을 형상화한 센터 콘솔 버튼은 직관적인 버튼 조작을 지원한다. 나파 가죽 AMG 퍼포먼스 시트는 강렬한 드라이빙을 제공하며 뒷좌석은 3개의 좌석 옵션을 제공하여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퍼포먼스

국내에는 AMG GT 43 4MATIC+와 AMG GT S 63 4MATIC+ 2가지 모델을 출시한다. 먼저 엔트리 모델인 AMG GT 43 4MATIC+은 3.0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367마력과 최대토크 51.0kg.m을 발휘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Q 부스트'가 적용되 22마력의 추가 출력과 25.5kg.m의 추가 토크가 가속 시 더해진다. 제로백은 4.9초이며 최고 속도는 270km/h까지 낼 수 있다.

AMG GT S 63 4MATIC+은 4.0리터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639마력, 최대 토크 91.7kg.m을 발휘한다. 제로백 가속성능은 3.2초에 불과하다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은 주행 상황에 맞춰 신속하게 강도를 조정해 최적의 주행과 에어로다이내믹스를 실현하는 엔진 마운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AMG 실린더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1,000rpm~3,250rpm 구간에서는 4개의 실린더만 작동해 연료 소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AMG GT 4도어에는 'AMG SpeedShift MCT 9G'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하고 있다. MCT 변속기에는 고성능 오일 냉각 시스템 덕분에 최대 부하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클러치의 낮은 회전 관성 덕분에 변속기는 즉각적이고 역동적으로 반응한다.


수동 변속 모드에서 100ms의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변속이 가능하여 다중 저단 변속 기능이 있어 7단에서 4단 등 필요한 단수로 바로 변속이 가능하다. 이외에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인 AMG 라이드 컨트롤과 AMG 퍼포먼스 4MATIC+ 시스템이 적용되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다.

리어 액슬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은 고속 주행 및 코너링 상황에서 접지력을 잃어 한쪽 바퀴가 과도하게 미끄러지는 것을 잡아줘 항상 최적의 접지력을 유지한다. 여기에 액티브 리어 액슬 스티어링 시스템이 함께 작동해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AMG 트랙 페이스 기능이 적용되어 80개가 넘는 세부 데이터와 레이스 트랙의 시간 기록을 상세히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어느 구간에서 부족했는지 또는 제일 빨랐는지까지 알 수 있어 운전자의 드라이빙 스킬을 개선할 수 있다.


최신 안전 사양 적용

잘 달리는 만큼 중요한 것이 안전하게 달리는 것이다. AMG GT 4도어에는 S클래스와 동일한 수준의 반자율 주행을 제공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가 적용되어 있다. 자동차 전체에 적용된 센서와 카메라, 레이더를 이용해 주변을 인식하고 속도 제어와 정차 및 재출발, 스티어링 제어를 어느 정도 스스로 수행한다.

사진은 E클래스에 적용된 프리 세이프 임펄스 시스템

프리 세이프 기술이 적용되어 사고 위험을 감지하면 미리 예방 조치를 실행한다. 열린 창문과 선루프를 닫아주고 탑승자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벨트를 최대한 당겨 준다. 또한 후미 추돌 위험이 감지된 경우 비상등을 점등해 뒤차 운전자에게 충돌 위험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프리 세이프 임펄스 기능은 측면 충돌 감지 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작동하는 기능이다. 이를 위해 등받이 측면 받침에 공기주머니가 들어 있으며 충격이 감지될 경우 순식간에 부풀어 올라 탑승자를 중앙으로 밀어낸다. 탑승자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상당히 줄여줘 부상의 위험을 감소시켜준다. 이외에도 사각지대 어시스트와 차선 유지 어시스트를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새로운 드림카로 등극한 AMG GT 4도어

AMG GT 4도어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드림카의 기준에 충분히 부합하는 차다. AMG GT S 63 4MATIC+은 작년 말에 뉘르부르크링에서 가장 빠른 4도어 양산차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보통 스포츠 성향을 가진 차들은 승차감이 딱딱한 편인데 AMG GT 4도어는 GT 카로 비교적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다.

또한 4도어 모델이라는 점을 살려 패밀리카로 활용할 수 있다. 스포츠카를 즐기는 사람은 대체로 세단이나 SUV 하나와 세컨드 카로 스포츠카를 두는 경우가 많은데 AMG GT 4도어는 한대로 스포츠카와 패밀리카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가격도 AMG GT 43 4MATIC+ 1억 3,420만 원, AMG GT S 63 4MATIC+ 2억 4,540만 원으로 슈퍼카보다 저렴하면서 슈퍼카급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이 드림카로서의 매력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