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의 모든 것

[라이프]by 라이프투데이

때로는 작은 차이가 큰 것을 결정짓는다. 인테리어에 있어 커튼도 마찬가지다. 자외선 차단 용도가 아니더라도 커튼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존재감을 드러낸다. 인테리어를 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커튼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


커튼의 모든 것
1. ‘여름’하면 떠오르는 컬러인 블루. 하나의 커튼 안에서 블루와 화이트, 그레이 컬러가 조화를 이뤄 아기자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더해졌다. 심플한 디자인에 패턴이 생략돼 균형감 있는 인테리어가 완성됐다.  

2. 모던한 공간에 어울리는 채도가 낮은 커튼. 널찍한 공간에 베이직한 커튼을 달아 단정하고 차분한 무드를 살렸다. 센스 있는 이들은 눈치 챘겠지만 커튼의 길이를 바닥에 닿을 정도로 길게 해 여유 있는 이미지를 연출했다는 사실.

3. 화사한 느낌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는 얇은 소재의 커튼. 방 한 켠의 작은 창문에도 커튼을 달아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듯한 완벽한 인상을 줬다. 특히 두꺼운 소재와 짙은 컬러의 제품 대신 얇고 밝은 톤의 커튼을 선택해 공간 전체를 청초하게 만들었다.

4. 시크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블랙 커튼. 블랙 앤 화이트는 비단 패션에만 적용되는 요소가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흰색 창틀과 검정색 커튼의 조합은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주는 요소였으며, 커튼에 프린팅된 물결무늬는 리드미컬한 느낌을 자아냈다.

5. 시원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데 제격인 커튼. 두 종류의 커튼이 레이어드 돼있어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햇빛이 뜨거운 날에는 커튼을 이중으로 치고, 그렇지 않은 날에는 겉지만 한쪽으로 살짝 묶어 세련미를 높이면 된다.

6. 암막 커튼과 화사한 커튼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 속지는 두꺼운 암막 커튼으로 돼있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화려한 디자인의 겉지는 센스 지수를 높여준다. 만약 암막 커튼 특유의 무거운 느낌이 부담스럽다면 겉지와 속지를 모두 화이트로 통일해 경쾌한 이미지를 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출처 : 한샘 블로그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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