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의 계절이 온다

[라이프]by 라이프투데이

로맨틱 헤어의 진수를 보여주고 싶다면? 그 답은 '웨이브'에 있다.


웨이브의 계절이 온다

미디엄 + 굵은 웨이브

웨이브의 계절이 온다
어깨보다 살짝 아래로 내려오는 기장에 컬이 굵은 웨이브를 연출한 헤어는 ‘로맨틱 스타일의 교과서’라 불린다. 피부 톤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브라운 컬러로 헤어 전체를 물들이는 것도 좋다. 미디엄 길이와 굵은 웨이브, 브라운 컬러의 조합이라면 올 가을 헤어스타일 변신에 실패는 없을 것. 영화 ‘치외법권’의 히로인 임은경처럼 말이다.

롱 + 약한 웨이브

웨이브의 계절이 온다
긴 헤어에 풀린 듯한 약한 웨이브가 들어간 스타일은 너무 평범하다. 그럼에도 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영화 ‘퇴마; 무녀굴’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문근영처럼 컬러에 변화를 줘 보자. 헤어 전체를 한 가지 컬러로 염색하는 것보다 투톤 염색을 추천한다. 블랙-퍼플, 브라운-레드, 브라운-오렌지 등의 조합이 일반적이다.

미디엄 + 약한 웨이브

웨이브의 계절이 온다

패션처럼 헤어에서도 ‘놈코어’가 트렌드다. 인위적인 펌이나 세팅보다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멋을 낸 헤어가 더 스타일리시 해 보이기 마련. 영화 ‘퇴마; 무녀굴’ VIP 시사회에서 배우 김소연이 보여준 헤어가 좋은 예다. 거의 다 풀린 듯한 약한 웨이브 헤어에서 나오는 내추럴함이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일.

단발 + 굵은 웨이브

웨이브의 계절이 온다
일명 ‘단발병’에 걸려 호기롭게 머리카락을 잘랐는데 생각보다 어울리지 않는다면? 그 해법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소연이 제안한다.


어깨에 닿을 듯 말 듯 한 긴 단발에 굵은 웨이브를 넣어 가을 시즌과 어울리는 무게감 있는 스타일을 탄생시켰다. 굵은 웨이브의 느낌을 더욱 살리고 싶다면 앞서 말했듯이 브라운 컬러를 활용할 것. 밝은 브라운보다는 다크 브라운, 초콜릿 컬러가 더 잘 어울린다.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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