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의 꽃 속눈썹 연출법

[라이프]by 라이프투데이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것 중 하나는 속눈썹이다. 속눈썹 스타일링에 따라 연출되는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 속눈썹 하나로 자신만의 매력을 200% 발산한 여자 연예인들의 뷰티스타일링 노하우를 알아봤다.

메이크업의 꽃 속눈썹 연출법

설리 : 있는 그대로의 속눈썹. 뷰러를 이용해 컬을 넣거나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풍성하게 하는 대신 어떤 스타일링도 하지 않아 순수함을 강조한 연출법. 청순미를 한껏 부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풀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이 스타일을 고수하면 눈이 오히려 어색해보일 수 있다. 따라서 이 연출법을 따라하고 싶다면 ‘투명 메이크업’부터 완성할 것.

메이크업의 꽃 속눈썹 연출법
하연수 : 뷰러로 속눈썹을 가볍게 집은 스타일.  속눈썹에 컬을 넣는 것만으로도 러블리한 분위기가 연출되기 때문에 소녀 같은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제격이다. 특히 하연수처럼 베이스 화장만 한 상태에서 속눈썹에 컬을 넣고 입술에 생기를 주면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메이크업의 꽃 속눈썹 연출법

공승연 : 뷰러와 마스카라의 합작. 속눈썹의 뿌리 부분부터 강하게 컬을 넣어 속눈썹이 곡선을 그리며 위를 향하게 한 다음 롱 래쉬 마스카라를 도포한 전형적인 아이 메이크업이다. 속눈썹의 숱이 적은 사람이라면 인조 속눈썹을 군데군데에 붙이는 것이 요령. 이를 속눈썹 전체에 붙이면 부담스러운 연출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메이크업의 꽃 속눈썹 연출법
태연 : 위쪽의 속눈썹뿐만 아니라 언더 부분의 속눈썹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스타일링. 흔히 속눈썹의 위쪽 부분에만 마스카라를 도포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래 부분에도 가볍게 마스카라를 바르면 인형 같은 눈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아이섀도를 과하게 하면 사랑스러운 눈매가 부각되지 않으므로 섀도는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의 꽃 속눈썹 연출법
유리 : 속눈썹의 컬과 아이라인, 그리고 아이섀도, 삼박자가 골고루 갖춰진 연출법. 여기서 컬이 들어간 속눈썹은 화룡점정의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섀도로 눈매를 그윽하게 만든 후 아이라이너로 캣츠아이를 완성, 여기에 속눈썹에 컬을 넣고 마스카라를 도포해 눈이 더욱 커보이게 만들었다. 속눈썹의 풍성함 또한 살려 시크하고 뇌쇄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졌다.
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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