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열애→1년 별거→파경' 이용대·변수미 "부모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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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열애→1년 별거→파경' 이용대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1년 별거 기간을 포함해 결혼 2년도 안돼 파경 위기를 맞았다.


19일 이용대는 한 매체를 통해 "최근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내는 등 협의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라면서 "정확한 이혼 사유는 보통의 이혼 부부들이 겪는 성격 차이 등 불화 때문이다. 다른 억측은 자제했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육권 문제에 대해 아직 법원 결정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 결정된 것은 없다. 하지만 아이를 최대한 위하는 방향으로 원만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이용대는 "이런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머리 숙이며 "저와 변수미 모두 부모로서의 책임감, 도리를 결코 잊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변수미 또한 한 매체를 통해 "1년째 별거중"이라며 "이혼 준비 중인 것이 맞다.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혹시 모를 루머나 억측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지난 2011년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2012년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그후 6년을 열애하다 지난해 2월 결혼했고 곧이어 4월 득녀해 화제를 모았다. 오랜 열애 기간과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어린 딸, 불과 결혼 2년도 안돼 전해진 파경 소식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 변수미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해왔다. 변수미는 2012년 영화 '수목장'에서 여고생 귀신 역할로 데뷔했고, 이후 2015년 '쓰리 썸머 나잇', 2016년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조·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용대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혼합 복식 금메달을 차지하며 '윙크보이'로 스포츠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2015년엔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용대는 현재 해외 대회 출전 준비를 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엠스플뉴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2018.12.2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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