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최고급 SUV GLS 차기형 포착…마이바흐 가능성도 높아

[테크]by IT조선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풀사이즈 크로스오버 SUV GLS의 차기형 프로토타입이 독일 시가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벤츠 최고급 SUV GLS 차기형 포

자동차 전문매체 리스폰스에 따르면 차기 GLS는 큰 차체에 위장을 덧대 장갑차같은 모습을 갖고 있지만 최신세대 'MHA 플랫폼'을 통해 경량화를 추구한 점이 특징이다.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결합하는 신개발 직렬 6기통 3.0리터 가솔린 엔진에 48V 전기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동력계의 최고출력은 400마력을 넘을 전망이다.

 

여기에 최고출력 600마력 이상을 자랑하는 4.0리터 V8 'AMG GLS63'도 설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S클래스처럼 '마이바흐 GLS'의 가능성도 제기되는 중이다. 실현된다면 7인승 초고급 SUV가 될 것이라고 리스폰스는 설명했다.

 

자율주행 기술로는 차간 거리를 유지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 등이 준비됐다. E클래스와 S클래스에 들어간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빠짐없이 장착된다.

 

세계최초 공개는 2019년으로 예상된다.

 

IT조선 박진우 기자 nicholas@chosunbiz.com

2017.12.2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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