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등장할 새 아이패드 프로는 11인치 크기?

[테크]by IT조선

차기 '아이패드 프로' 화면 크기가 '11인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만 매체 경제일보는 12일(현지시각) 홍하이, 샤프, GIS-KY 등 부품 제조사 정보를 근거로 미국에서 6월 4일(현지시각) 개최될 애플의 세계개발자콘퍼런스(WWDC)에서 11인치와 12.9인치 화면 크기를 가진 아이패드 프로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6월 등장할 새 아이패드 프로는 11

또, 신형 아이패드에는 아이폰텐(X)에 탑재된 얼굴 인식 기능 '페이스 아이디(ID)'와 성능이 강화된 프로세서 'A11X'가 탑재된다고 전했다.

 

IT 전문 매체 기즈모도는 11인치 화면 크기의 아이패드 프로는 화면 테두리가 거의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이 유력하다고 평가했다. 현재 판매되는 10.5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프로와 똑같은 크기로 최대 12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경제일보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 판매 시기를 2018년 2분기 말쯤으로 전망했으며, 생산 수량은 600만~800만대쯤으로 예측했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2018.03.1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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