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에 올랐던 수산물 활용 맥주 안주 레시피

[푸드]by 머니투데이

구운황태포와 마요네즈 간장소스, 문어 버터구이


기름진 명절 음식을 연속 먹고 나면 색다른 음식이 당긴다. 차례상에 올랐던 음식을 조금만 조리하면 이색적인 요리가 탄생한다. 차례상에 올랐던 수산물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맥주에 꼭 어울리는 요리 2가지를 소개한다.

북어(황태포) – 구운황태포와 마요네즈간장소스

차례상에 올랐던  수산물 활용 맥주

황태포구이/사진=머니투데이

재료: 북어(황태포), 마요네즈, 간장 1스푼, 꿀(또는 올리고당) 1티스푼, 마요네즈 1스푼, 청량고추 1개


1. 북어포를 먹기 좋게 손으로 얇게 찢는다.

2. 들기름을 얇게 두른 팬에 북어포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준다.

3. 간장 1스푼, 꿀 1/3스푼을 섞은 다음 마요네즈와 잘게 썰은 청양고추를 얹는다.


Tip. 오븐이 있는 경우 팬 대신 160도에서 10분 정도 구우면 바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다. 북어 머리는 국물요리에 사용 하면 좋다.

문어 – 문어 버터구이

차례상에 올랐던  수산물 활용 맥주

문어를 활용한 문어버터구이/사진=머니투데이

재료: 문어, 버터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소금 약간


1. 문어를 한 입 크기로 썬다.

2. 팬에 버터 1스푼을 두르고 다진 마늘 1스푼을 볶는다.

3. 문어를 넣은 다음 소금을 약간 넣고 남은 버터를 녹여준다.


Tip. 가열시간이 길어지면 문어가 질겨질 수 있어 빠르게 볶는다. 시판 문어 버터구이처럼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꿀 1스푼을 첨가하면 좋다.


함혜강 MT해양MT해양에디터

2019.02.0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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